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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무용계 최대 과제(예술교과군 내 ‘무용’과목 표시) 관련 국민제안
평점
4점 (4.96)
분야
교육/문화/체육/관광
처리기관
교육부
현황 및 문제점
21세기는 문화예술의 시대이며, 초, 중등 교육에서 예술(무용, 미술, 음악, 연극)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그 중 무용은 1955년 1차 교육과정부터 2021년 현재까지 학교 교육에서 예술교과가 아닌 체육교과의 한 영역으로 존립했습니다. 다른 예술교과들이 독자적인 교과로 인정받은 것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이에 무용교육혁신위원회는 2012년부터 학교 교육에서 무용 교육이 가지는 가치와 효용성을 통계적으로 파악, 분석해왔고, ‘2016년도 예술 교과군 내 무용 과목 신설에 관한 인식도 조사’에 따르면 무용 교육을 실시한 학교에 비해 미실시학교의 문화예술 활동의 비율이 낮았으며 무용 교육으로 인한 학생들의 자기 효능감을 측정한 결과 실시학교 학생들이 모든 항목에서 우위를 나타냈습니다.
무용 수업에 대한 만족도를 2008년 조사와 비교한 결과 전체 평균은 낮아졌고 모든 항목에서 전반적으로 낮아진 것으로 볼 때 예술 교육이 양적으로는 비약적으로 확대되었으나 학교 내 구성원들의 무용 수업에 대한 인식은 아직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무용 강사 대부분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문성을 기르고 학생들 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학생들에게 제대로 된 교육 환경을 마련해 주는 것이 무엇보다도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에 무용교육혁신위원회는 초중등학교에서 무용이 예술 교과군 내에 개설되어야 한다는 문제를 제기합니다.
개선방안
학생들의 창의력과 인성교육의 발전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변화하는 미래 교육에 대비하여 전국의 초중등학교에서 무용 교과가 예술 교과군 내에 정식 개설되어야 합니다. 현재 무용 교과 교원자격증이 존재함에도 중등교원임용시험이 시행되거나 무용 교과가 개설된 적이 없어, 타 교과와 비교하였을 때 형평성의 문제가 있습니다.
기대효과
무용교육은 자신의 몸에 대한 존중을 시작으로 다양한 감각 개발과 함께 감정 조절, 공감 능력, 타인에 대한 배려 등을 통해 자기조절 능력이 향상되어 자아존중감과 인성 함양에 큰 도움을 주게 됩니다.
이로 인해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하게 될 것이며 이러한 학생들이 긍정적인 변화로 학생뿐만 아니라 교사, 학부모들의 무용 수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을 거라 기대합니다.
결과
추진상황
답변완료
통지일
2021-06-15
검토내용
안녕하십니까?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과입니다.
먼저 교육정책에 관심을 갖고 소중한 의견을 주신 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귀하께서 제안하신 바 있는 ‘무용계 최대 과제(예술교과군 내 ‘무용’과목 표시) 관련 국민제안’ 의견에 대한 우리부 검토 결과를 다음과 같이 안내드립니다.
무용 교육에 대한 귀하의 제안에 공감하며,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고등학교 전문교과Ⅰ의 예술계열 교과(군)에서 무용의 이해, 무용과 몸, 무용 기초 실기, 무용 전공 실기, 무용 음악 실습, 안무, 무용과 매체, 무용 감상과 비평 과목을 두고 있으며, 전문 교과Ⅰ 과목의 이수 단위는 시도 교육감이 정하도록 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교과(목) 재구조화 등 개정 사항과 관련하여서는 각계각층 국민과 학계, 교육과정심의회 등 의견 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반영할 사항으로 중장기적 검토 사항에 해당함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소중한 의견을 제안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이 내용과 관련하여 추가 질의사항이 있으신 경우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과 담당자(☎044-203-7014)에게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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