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삼천포대교공원, 공공미술 프로젝트 '삼천포 愛 빠지다' 추진
사천시 삼천포대교공원에 수준 높은 예술작품들이 설치됩니다.
사천시는 지난 27일 공모를 통해 선적된 작가팀 '브릿지'와 공공미술프로젝트 사업 실행협약을 체결하고
2월부터 사업비 4억원이 투입되는 '삼천포 愛 빠지다' 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삼천포 愛 빠지다' 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남도가 주최하고 사천시가 주관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우리동네미술'의 일환으로 진행됩니다.
삼천대교공원 방파제에는 사천바다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상괭이 조형물이 설치되고,
삼천포대교공원과 사천바다케이블카를 연결하는 다리인 다이아몬드브릿지 입구에는 블루게이트 조형물이 설치됩니다.
그리고 대교광장내에는 사천시의 로고로 꾸며진 시그니처가 사천바다케이블카와 삼천포대교를 배경으로 등장합니다.
대교 인근에 위치한 군영 숲에는 스테인리스로 만들어진 입간판과 오픈스퀘어라는 조형물이 설치되고
대교 교각 및 주변 교각들은 '바다가 있다'는 제목으로 형형색색의 다양한 그림으로 채워집니다.
이번 작품들은 2월부터 4월초까지 마무리한 뒤 4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전시될 예정이며, 전시기간은 3년 이상입니다.
저도 공동발제자 하고 싶어요. 하게해주세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