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유치원관계자, 한유총관계원은 투표 지양합니다.]
요즘 유아교육에 대한 관심 어마 어마 하시죠.
사실 사립유치원 뉴스가 보도된뒤 단설유치원이나 병설유치원에 보내려고 알아보시는 부모님들 정말 많이 계시기도 하셨고, 저또한 아이를 병설 유치원에 보내고 있습니다. 물론 병설을 보내며 교육과정이며, 학비지원, 전문적인 과정과아이들을 위한 환경과 행정체계로 구축된 모든 환경은 정말 만족하고, 좋습니다. 소위 제가 보내는 제 아들의 공립유치원은, 부족한 면 조차도 모든 선생님들 원장님,원감님 모두 노력해서 더 채우려고 원에서 노력을 많이 하시니까요.
하지만 우리나라의 전체적인 면에서 현실적으로 모든 가정형태의 부모들이 지원할수 있는 곳은 아니겠구나 생각했어요.. 그래서 오늘 국민생각함을 통해 속시원하게 공립유치원의 안타까운점과 좀 더 개선점에 대해 생각을 더해보고자 합니다.
먼저 제가 생각하는 우리나라 공립유치원의 현실적인 안타까운 점은,
첫째, 대부분의 단설, 병설 유치원의 등하원 시간이 늦고, 빠르다는점
아침돌봄, 저녁돌봄도 지원이 되는 유치원이 아니면, 선생님들께서도 공무상 8시반에 출근하는게 맞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엄마들을 위해 8시, 혹은 더 빨리 나오시는 선생님들도 대부분이실거예요
.
그리고 퇴근시간은 5시입니다. 고로 맞벌이를 하는 대부분의 부모님들에게는 꿈도 꿀 수 없다 라는 곳이겠지요?
둘째, 유아교육이 의무교육이 아니여서 단설유치원이 아닌
대부분의 병설 유치원은(우리나라는 대부분이 병설유치원이 많습니다)
초등학교에 함께 갖춰져 있으나, 의무교육인 초등교육과 특수교육이 1순위가 되겠지요. 대부분 관심이 많으신 교장선생님도 많으시겠지만 유아교육이 의무교육이 아니기에 실상 여러가지 면에서 부모님께서 여러 건의를 해달라, 하셔도 의무교육이 아니기에 법적인 효력도 애매한게 사실입니다.
셋째, 거리상 통학차량의 문제, 아이들의 활동사진, 연락상담과 관심, 유치원 아이들의 입맛에 맞는 식단과 책상,의자,응급상황시 안전하게 학교에서도 케어받길 원합니다.
단설유치원은 독립된 유치원이라 체제가 잘 되어있겠지만 병설유치원은 학교마다 다릅니다. 급식식단, 연락망, 응급상황시 선생님의 배려 등 너무나도 다양합니다.이러한 상황이라면 돈을 더 줘서라도 사립을 보내는 부모님이 생기지 않을까요?
그래서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 어떤 점이 있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첫째, 유아교육을 의무교육화합니다.
0~4세까지는 어린이집에서 관할하며, 5~7세까지는 유치원을 다니도록 의무교육화하도록 일원화 하도록 국가에서 재정비해야 합니다.
여기서 현행 누리과정 교육과정시간은 3시간~5시간을 원칙으로 함에따라
은 오전 9시~1시까지가 정규교육과정시간입니다.^^
방과후시간은 1시부터 5시까지 입니다. 방과후시간은 부모님의 선택사항이겠지요?
둘째,교사를 복수지원체제로 두어야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 교사대유아 비율은
5세 1:15, 최대 1:17 , / 6세 1:20, 최대 1:22, / 7세 1:23 최대1:25
어린이집에서 4세아동의 교사대유아비율 1:7로 보면 5세 친구들은 신학기부터 2배가 늘어난 셈이지요. 교사의 스트레스 문제 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서는 교사들의 교육의 질을 위해서 복수교사체제가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예를 들어, 1반 2담임의 2교대 형식의 교사체제형식입니다.
오전A근무(7:30출근~3:30퇴근)-아침돌봄 7시30분~9:00
교육과정수업 1시까지
1시~3시30분까지 지정된 업무 분장.
오후B근무(11:30출근~7:30퇴근)-11:30~1시 지정된 업무분장
1시~5시 오후 방과후 수업
저녁돌봄 5시30분~7시 30분
격주로 돌아가며 근무를 서거나, 행사나 다양한 활동이 있을시에는 돌아가며 맡아서 하고, 아침, 저녁돌봄을 행사를 맡지 않은 근무 교사가 돌봄하면 좋을듯합니다.
7시 30분이 넘는시간에도 아이를 맡기길 바라는 부모님은 돌봄서비스를 이용합니다.
셋째, 유치원 전속 행정사와 청소인력 꼭 필요합니다.
학교는 업무상 여러 행정 업무가 굉장히 많습니다. 작은 금액도 섣불리 쓰여선 안되기에 한푼도 아이들에게 소홀히 쓰여진적이 없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나, 유아어린이의 특성상 정말 눈을 뗄수 없는 상황에 행정을 처리하고 보고하는 상황에 아이가 다치거나 싸워서 상해라도 입게 된다면 정말 속상하겠지요. 그래서 유치원 전속 행정사가 있어야 합니다.
또한 아이들의 공간을 청소하고 챙겨주는 분이 한분이라도 있다면 선생님께서 얼마나 아이들을
좀더 집중해서 봐주실수 있을까요. 청소인력 꼭 배치해주세요.
이외에도 통학차량, 유아에 맞는 급식관리 및 시간, 안전망 확충, 방과후 특성화 확대 등을 꼽습니다.
영어 교육은. 제 개인적인 소견은 국가적인 추진과는 맞는듯합니다. 그러나, 방과후 특성화과목을 더 다양하게 접할 기회를 사립유치원보다 더 깎는듯해 공립보다 사립으로 엄마들의 관심이 기우는건 아닌가 싶어 너무 안타깝습니다.
부모된 심정으로 집에서 경험하지 못한 것들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원을 보내고 싶은 부모의 마음을 헤아려주셨으면 합니다.
또한 통학차량과 병설은 초등학생과 배식시간을 달리하거나, 공간을 다르게 먹는것도 좋은 방법인듯합니다. 또한 같은 메뉴이더라도 맛을 덜 맵게 하거나, 좀 더 작게 잘라주거나, 같은재료를 다르게 조리해서 먹이는 방법도 교육청에서 꼭 영양사 선생님과 조리사선생님께 보수교육하셔야 할듯합니다.
정말 어린 아이를 기른다는게 아이를 낳아 기르기 전까지는 그저 제가 알아서 잘 자란줄로만 알았습니다. 그런데 저의 어머니, 아버지께서 이만큼 열심히 맞벌이하며 마음졸이며 키웠을 생각을 하니,
꼭 미래의 제 자식에게 만큼은 마음놓고 보낼수 있는 유치원이 있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으로 적었어요. 작년에 어린이집을 보냈는데 선생님이 여러번 바뀌었어요.
올해 병설을 보내며 모든게 해결이 되었는데, 병설유치원에 대한 평이 너무나도 좋지 않음에
이렇게 열심히 생각하고 적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국공립 유치원의 의무교육화와 복수교사제 도입, 찬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