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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18년 06월 27일 시작되어 총22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농산촌의 소각으로 인한 산불! 없앨 수 있을까요?
이 생각은 "농산촌의 소각으로 인한 산불! 없앨 수 있을까요?"에서 출발하였습니다.
참여 의견을 이렇게 정리했습니다! 산림청님의 의견정리2018.09.06

농산촌 마을 스스로 쓰레기 처리 관련 자치규약을 만들어 실천하도록 유도하고 우수마을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이 좋다고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그러나 산불 취약자(독거노인 등)를 선정,  공공근로자와 일대일 매칭하여 특별관리하는 것도 득표 수가 많은 점을 보아 본 안건도 수렴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쓰레기 관련한 사안은 산림청 뿐만 아니라 환경부와도 협의할 사항이므로 부처별 협조를 통하여 좋은 제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산림청은 지자체와 함께 매년 봄·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 동안 농작물 폐기물로 인한 소각 산불 발생을 막기 위해 농산촌을 돌며 논·밭두렁에서 소각 금지 단속 및 계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농작물 폐기물은 처리 시 공동소각 등의 방법이 있으나 대부분 개별적으로 소각하고 있으며, 산림청의 산불 발생 원인 통계를 보면 매년 소각 산불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2017년 산불 발생원인 중 논·밭 쓰레기 소각이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소각 단속 시 과태료 등을 부과하여 농민들 또한 농산폐기물을 소각하면서도 과태료 부과와 산불 위험성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농민들의 소각 원인으로는 농촌 인구의 고령화로 인해 다량의 폐기물 처리의 어려움과 농·부산물 수거 시스템이 없어 소각 외 별다른 처리 방법이 없다는 것 등이 있는데요. 이러한 소각은 산불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소각 자체로 미세먼지의 주범인 환경 오염의 원인이 되고 건강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에, 소각 산불 발생의 원인인 농산폐기물과 논·밭두렁 소각을 방지할 수 있는 농산폐기물의 처리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소각 산불의 위험 해소와 환경 오염 방지 및 농·산촌 민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합니다.

  

해마다 반복되는 농산촌의 소각과 이로 인한 산불! 없앨 수 있을까요? 이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투표 결과
총 참여인원 : 22│ 실시기간 : 2018-08-29~2018-09-05
산불 취약자(독거노인 등)를 선정, 공공근로자와 일대일 매칭하여 특별관리 8명(36.36%)
농산촌 마을 스스로 쓰레기 처리 관련 자체규약을 만들어 실천하도록 유도하고 우수 마을에 인센티브 제공 13명(59.09%)
산불서약서 작성하여 주기적으로 점검 후 확인도장 찍기 1명(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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