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중

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18년 05월 16일 시작되어 총7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재난 알림 문자 좋아요! 하지만 대피소는 어디에....?

안녕하세요! 상명대학교 행정학과,  공공인재학부에 재학중인 '어디로 가야하조?' 입니다.




위의 기사에서 알 수 있듯이, 각종 재난 발생 시 '국민안전처'는 신속한 대피를 위해 긴급 문자메시지를 발송하지만, 긴급재난문자에는 대피 요령 및 대피소 위치에 대한 안내는 없는 현실입니다. 저희는 이러한 것에 문제를 느끼고 개선하기 위해 국민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많은 분들께서 재난안전문자에 대한 필요성은 인정을 하고 있지만, 이것이 불완전한 요소를 지니고 있다는 것에 동의를 해주셨고, 이에 저희가 제안한 생각의 탄생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저희는 생각을 발전시켜 조금 더 구체적으로 현황의 문제점과 그에 대한 해결책 등을 제시하고, 국민 여러분들과 생각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우선, 저희가 생각하는 문제점은 앞서 말했듯 긴급재난문자에 대피소 및 대피요령에 관한 안내가 없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만약 재난이 발생 할 경우, 평소 대피소의 위치와 대피요령을 인지하고 있지 않은 국민들은 어디로 가야할지, 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것이 현실이고, 그로인한 초동 대처의 실패로 더 큰 피해를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처럼, 지난해 포항지진이 발생했을 때 재난문자는 빨랐지만 대피소 및 행동요령에 대한 안내가 없어 혼란스러워 하는 국민들도 있었습니다.




 물론 위자료에서 알 수 있듯이 ‘국가재난정보센터홈페이지’나 스마트폰용 ‘안전디딤돌앱’에서 대피소를 확인할 수 있지만, 활용도가 낮아 실효성이 떨어지는 것이 현실입니다. 또한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에, 일일이 대피소를 매번 확인하는 것도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연령이 높은 노년층의 경우 상대적으로 웹 접근성이 낮아, 스마트폰용 앱이나 인터넷을 통해 대피소의 정보를 알아내기 어렵기 때문에 기존의 시스템으로는 노년층에게 대피소의 정보를 제공하기가 어려운 실정입니다.


 따라서 저희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재난발생 시 재난문자와 함께 수신자와 가장 가까운 재난 대피소 안내 문자를 함께 발송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의 단말기나 지도 및 SNS앱 등과 연계하여 위치 정보를 알아낸 후, 그 위치와 가까운 몇 개의 대피소를 안내 해준다면 갑작스러운 재난에도 국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을 것이라 여겨집니다.


 행여나, 개개인의 현재 위치 정보를 개인정보보호의 이유로 수집하기 어려울 경우에는 주소지 기준으로라도 주변 대피소를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알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한 고민과, 해결방안에 대한 생각들이 모여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따라서 국민의 안전을 위하여 보다 더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긴급재난문자’가 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여기에 국민여러분들께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투표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재난에 더 안전해 질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투표 부탁드리겠습니다!

 





투표 결과
총 참여인원 : 7│ 실시기간 : 2018-05-23~2018-05-29
재난발생 시 대피소 안내문자, 필요해요! 6명(85.71%)
재난발생 시 대피소 안내문자, 필요 없어요! 1명(14.28%)
0/1000
목록
제일 상단으로 이동
x

국민생각함
자동 로그아웃 안내

남은시간 60

로그인 후 약 120분 동안 서비스 이용이 없어 자동 로그아웃 됩니다.
로그인 시간 연장을 원하시면 연장하기 버튼을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