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의견을 이렇게 정리했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님의 의견정리2018.02.12
'지진경보 문자 경보음 차별화' VS 투표에 총 199명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 차별화 '찬성' 136명(68.3%), 차별화 '반대' 63명(31.7%)
찬성의견이 반대의견을 2배 이상 앞서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진의 공포와 안전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으로 나타난 결과인 듯 싶은데요~
찬성의 기운을 받아 좀 더 세부적으로 안건을 함께 고민해 보면 좋을 것 같아 3차 발전으로 넘어가 애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2차 투표에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인사 드리며, 3차 대화에서도 끝까지 함께 해주세요!^^
<안건 내용>
포항 지진 사태 시 지진 긴급재난 문자를 받았으나, 겨울철 발생하는 여타 다른 한파주의보, 대설주의보 등을 알리는 문자라고 여기고 하던 일을 계속했음. 실제 지진발생과 동시에 경보 문자가 제대로 왔음에도 경보를 구분하지 못하여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실제 긴급 상황이었다면 위험할 뻔했음
문자를 직접 확인할 수 없는 상황도 고려하여 어느 순간이라도 경고음만 듣고도 지진임을 인지할 수 있도록 다른 긴급재난문자와 차별화가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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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안건에 대한 1차 대화를 마치고, 좀 더 깊은 토론 진행을 위해 투표를 통해 여러분을 만나고자 합니다.
투표안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찬성) 지진경보 문자 경보음, 다른 재난경보 문자음과 달리 차별화를 해야 한다.
- 신속하고 정확한 안내를 위해서는 다른 한파주의보, 미세주의보, 풍랑주의보 등등의 다른 재난경보 문자음과는 차별화를 둬서! 경보음만 듣고도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반대)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해도 괜찮다.
- 차별화된 경보음을 국민들에게 인지시키는 데 시일이 걸리고, 괜히 혼란만 가중되기에 현행 그대로 유지해도 괜찮다!
여러가지 실익을 고려해 보시고, 내린 결과에 투표해주세요!
모두가 함께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보아요~ 투표! 가즈아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