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의견을 이렇게 정리했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님의 의견정리2017.09.15
다문화 가족이 농촌에서 소속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국민생각함”을 활용하여 <다문화 가족 농촌정착 지원방안> 이라는 주제로 국민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의견을 수렴하였고
수렴된 의견을 토대로, 향후 농식품부의 다문화 정책 방향에 대한 방향제시에 관한 투표를 진행하였습니다.
투표 결과를 정리해 보면,
1. 기존 시행 다문화 정책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얹는 방식으로 정책개선(62%)
2. 다문화가족 및 지역주민이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및 강화(15%)
3. 다문화가족 사회 적응프로그램 강화를 통한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인정하고 수용하는 자세 및 분위기 조성(15%)
4. 이주여성이 속한 가족과 사회 커뮤니티에서 스스로를 높일 수 있는 주체적 역할 부여 방안 마련(8%)
이상과 같이 투표결과가 집계 되었습니다.
투표 결과로 향후 농식품부 다문화정책 방향은 기존 시행 중인 내용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얹는 방식으로 정책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의견이 모아졌는데, 이는 기존 정책의 취지를 살리고 다문화 가족의 현장 정책 요구를 바탕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얹어 정책을 추진해 나가라는 취지로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농촌에서 다문화 가족은 저출산·고령화된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주고 있으나,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인한 가족간 갈등, 지역사회의 다문화 수용성 문제, 자녀 교육문제 등으로 농촌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다문화 가족이 농촌에서 소속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국민생각함”을 활용하여
<다문화 가족 농촌정착 지원방안> 이라는 주제로 농촌 다문화 수용성 제고 방안, 다문화 자녀 지원 방안, 후계 농업 인력으로의 육성 방안 등 국민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의견을 수렴하였습니다.
의견 수렴 결과,
첫째 기본적으로 다문화 가정의 정착을 위해서는 사회의 인식 변화, 언어와 문화의 차이 인정하고 수용하는 자세가 필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걸리므로 새로운 정책을 찾기 보다는 기존의 정책 프로그램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얹어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정책개선을 해나가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고,
둘째 다문화 가족이 지역사회에 융화될 수 있도록 다문화 가족과 지역주민이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서로의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인정하고 수용하는 자세를 만들어 가자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셋째 다문화 가족이 우리사회에 좀 더 친숙하게 적응하여 생활할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하여 서로의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인정하고 수용하는 자세 및 분위기 조성에 대한 의견을 주셨고,
넷째 이주여성이 속한 가족과 사회커뮤니티에서 스스로를 높이고 주체적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역할을 부여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이에 이상의 의견을 종합하여, 향후 다문화 가족 농촌정착지원 추진방향에 대한 투표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는
투표에 응해주시고 댓글로 선택하신 다문화 정책방향에 따른 구체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개진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