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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25년 11월 07일 시작되어 총 123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어구보증금제와 연계한 폐어구 재활용 네트워크 구축 제안
여러분은 유령어업이라 불리는 Ghost Fishing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이는 유실, 분실된어구가 해양생물을 잡으며 생태계 파괴 및 자원손실을 가져오는 현상을 말합니다.
 
해양수산부는 이러한 손실 방지 및 폐어구 회수를 위해 2024년부터 어구보증금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구보증금제도는 어구를 어민에게 판매할 때 일정 금액의 보증금을 포함해 판매하고, 어업인이 보증금 표식이 부착된 어구를 지정된 장소에 반납하면 보증금을 돌려주는 자발적 회수 제도입니다.
 
현재 전국의 184개의 반납장소가 운영중이며, 2026년 어구보증금제의 범위가 자망어구로 확대예정임에따라 앞으로 더욱 많은 폐어구가 반납될 예정입니다.
 
이렇게 수거된 폐어구의 재활용률을 현재 매우 낮으며, 해양수산부는 2027년까지 해양 폐기물 수거량의 20%이상을 물질 재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무궁화16호에서는 폐어구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제안합니다.

 1.기업 설립 및 협동조합 운영 폐어구 및 폐로프는 주로 고밀도 플라스틱(HDP) 원료로 분리되기에 건축용 단열재, 산업용 매트리스 및 섬유로 이용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폐어구 재활용 소재 제품 개발을 하는 사회적 기업을 설립하여 지역 사회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으며, 어민들과 연계한 협동조합을 운영 및 수익공유를 통한 어구 반납률을 높이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2. 지역박람회와의 연계
각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해양관련 박람회와 연계하여, 폐어구 재활용 제품을 전시 및 직접적인 폐어구 회수 캠페인을 운영한다면 국민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통한 홍보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3. 재활용 소재 제품 개발
폐어구 재활용을 소재로 하는 제품개발 R&D 확대를 통해 폐어구의 직접적인 재활용률을 높이고 추후 나라장터 등과 연계하여 제품구매 확대를 통한 상용화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폐어구 재활용 네트워크 구축을 통하여 폐어구의 재활용률을 높여 안정적인 폐어구 수거 및 분리 체계를 구축한다면 어구보증금제의 정착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효과도 창출할 수 있기에 제안합니다.
 
이에 대해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폐어구 회수와 재활용을 그리고 이를통한 환경보존에 대해 소중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투표 결과
총 참여인원 : 50 │ 실시기간 : 2025-11-07~2025-11-12(24시까지)
찬성 50명(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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