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활성화 정책이라는 지역야시장이 달갑지가않네요.
춘천에서 자영업을하고 있는 40대 입니다.춘천에서 지역춘천과 발전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춘천야시장.풍물야시장이 주말에도 열리고있습니다.소상공인 모두가 장사도 안되어 힘들어하고 그나마 주말에 손님이 있어서 버티는 분들이 대다수일겁니다. 특히 술을 주로 판매하여 장사하는 자영업자들이 이렇게 야시장이 열리는 때엔 매출에 큰타격이있습니다.(이번주말이 절반이상 매출이떨어져버렸습니다) 작은도시이기도하고 인구가많은 지역도 아니고 주말에는 타지에서 오는 손님이 많은 지역에서 이렇게 행사하게되면 정작 지역자영업자는 피해가되는 일이기도합니다.같은 춘천시의 시민이기도한데 왜 편향적인 지원을 하는지 아니면 상생할수있는 방법을 찾아주시던지 해야할건데. 다른지역 좋은것만 따라하려 지역특성을 고려치않았다생각되어집니다.풍물야시장이가격도 맛도 서비스도 좋다는 평없이 다 좋지않은 평이많은것같은데그렇게 사람만 뺏고 춘천이라는 인상이 좋지않게 돌아가는것이 지역사회를 위한게 맞는것인지요..자영업을하는 제 개인적인 생각이 잘못된것인지.다른분들이 올린 글이 없어 두서없이 의견작성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