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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23년 09월 30일 시작되어 총 13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옛날옛적에 한 시골청년이 있었습니다.

순수한 마음으로 논밭을 좋아하고,

아이들을 좋아하던 청년은 한 시골마을

자그마한 서당에서 아이들을 가르칩니다.

인생은 새옹지마인지 불현듯, 얘기치못한

어려움을 마주하고, 시골소년은 경성으로 상경합니다.

시골생활과달리 첫 경성생활에서 낯선 주위의 시선과

홀대속에서도 시골소년은 묵묵히 하루하루를 보냅니다.

휘왕찬란한 도로의 불빛과 경적소리에 지칠만도하지만,

푸르른 하늘과 그를 맞아주는 바람, 초록빛갈 식물들을보며,

소년은 힘을 내봅니다. 그리고 소년은 어둠속에서 마비된

사회에 숨결을 불어넣기위해 이곳저곳 걷고, 또 걸었습니다.

살아날 수 있을까? 다시 싹을 틔울 수 있을까?

소년은 사랑의 숨결을, 새로운 생명의 싹을 찾아 쉴틈없이

돌아다닙니다. 그리고, 어느순간 누군가 어느 선대분이 심어놓은

싹을 발견하고, 매일매일 관심을주며, 그 싹을 틔어 나갑니다.

주위에선 여전히 차가운 시선, 비웃음, 차별을 보일지라도

묵묵히 그 싹을 지켜나갑니다. 그래서 그 싹은 줄기를 뻗고 있습니다.

이제는 그 싹과 줄기가 소년만이 아닌 보이지 않는 많은 요소에의해 세상으로 나아가고 비바람을 견뎌 꽃을 피우는 날을 고대해 봅니다. 

이 전래동화의 끝은 아무도 모르고, 지금도 현재 진행형 입니다.

끝으로 오늘의 추천곡 "네박자" 가사를 적어보며, 글을 마칩니다.

니가 기쁠때
내가 슬플때
누구나 부르는 노래
내려본 사람도
위를 보는 사람도
어 짜피 쿵짝이라네
쿵짝 쿵짝 쿵짜짜 쿵짜 네박자 속에
사랑도 있고,이별도 있고 ,눈물 도 있네
한두절 한고비
꺽어 넘을때
우리의 사연은 가고
울고 보는 인생사
연극같은 새생사
새상사 모두가 내박자 쿵짜
쿵짜 쿵짜 쿵짜짜 쿵자 네박자 속에
사랑도 있고,이별도 있고,눈물도 있네

너 그리울때
너 위로울때
혼자서 부르는 노래
내가 잘난 사람도
지가 몬난 사람도
어자피 쿵짜 이라네
궁짜 쿵짜 쿵짜짜 네박자 속에
사랑도 있고,이별도 있고,눈물도 있네
한두절 한고비
꺽어 넘을때
우리의 사연을 가고
울고 보는 인생사
소설 인생사
새상가 모두가 내박자 쿵짜
투표 결과
총 참여인원 : 9 │ 실시기간 : 2023-09-30~2023-10-14(24시까지)
꽃이 핀다 6명(66.66%)
꽃이 피지 못한다 2명(22.22%)
무념무상 1명(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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