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에서 피어나는 녹색배움! 접경지역 청소년을 위한 생태교육 콘텐츠 국민의견 수렴(발전단계)
탄생: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접경지역의 독특한 생태 및 식생자원을 기반으로 '소외·접경지역 청소년을 위한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양구군교육지원청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청소년 대상 생물다양성 이해 교육, 현장 체험형 생태 모니터링, 생태 환경분야 진로탐색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모델을 발굴 운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인구감소, 교육 격차, 문화 접근성 등 접경지역이 직면한 구조적 문제를 동시에 완화할 수 있도록,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체험형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접경지역 교육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중앙기관과 지방교육청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생태교육 협력 기반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발전:
차기년도 접경지역 청소년 시범교육 대상지로 인제군에서 수행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받았습니다.
인제군에서는 '산골생태유학 프로그램', '용늪자연생태학교', '어린이자연생태동아리 프로젝트' 등의 생태교육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해당 교육의 유형은 현장체험학습 기반의 생태교육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아래의 설문에서 생태교육에 대한 커리큘럼 중 선호하는 교육을 확인하여 교육모델에 반영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