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난임 지원제도 관련 의견수렴
난임으로 인해 병원 진료를 받는 환자 수가 1년에 약 40만 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합계출산율 0.72명이라는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출산 의지가 있는 부부와 미혼 청년을 두텁게 지원할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난임부부는 난임시술비 국민건강보험 적용, 지자체 난임시술비 지원사업* 등의 지원을 받아 시술 부담을 경감하고 있습니다.
난임부부는 지원 신청 절차에 대한 번거로움, 난임시술에 따른 신체적·비용적 부담을 여전히 크게 느끼고 있었습니다.
이에, 영양군보건소는 ‘난임지원 제도 불편사항’에 대한 제도개선을 추진하기 위해 난임 예방 및 치료 시술 지원제도에 대한 국민의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