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은 ‘세계 공룡의 날(6.1)’을 맞아 ‘공룡덕후박람회’를 5월 31일(토)부터 6월 1일(일)까지 이틀간 개최합니다.
 
“공룡덕후박람회”는 전국의 공룡애호가들로 구성된 덕후단을 모집하여 준비한 국민참여 행사입니다.
 
‘공룡덕후단’과 함께 기획한 이 행사는 공룡 관련 작가, 기업, 기관 등이 참여하는「공룡덕후박람회」, 공룡지식을 겨루는 「공룡덕후 올림피아드」, 공룡주제 작가 작품전시 「디노홀 초대전」, 공룡계의 수장을 뽑는 「제1대 공통령 선거」, 「공룡 뮤지컬」 등으로 구성하였습니다.

공룡덕후박람회는 사전예약 없이 무료로 참여 가능한 행사로 부스마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공룡덕후에 의한, 공룡 덕후를 위한 축제의 장으로 ‘덕업일치’를 이룬 작가들의 공룡 작품을 공개합니다.
 
자연사관 디노홀에는 국제적인 팔레오아티스트 오다 타카시와 고생물 3D 복원모형 전문가 김진겸의 작품이 초대전시됩니다.
 
다이노핑거, 오리넉울, 메오몬, 명관도, 장준혁 등의 작가도 출품하며 해남공룡박물관, 충남대학교 자연사박물관 등 공룡 관련 기관이 참여합니다. 또한 컬렉타피규어, 유튜브 안될과학을 운영하는 모어사이언스 등의 팝업스토어도 열립니다.
 
공룡아빠로 널리 알려진 이융남 전 서울대교수는 ‘오지에서의 공룡탐사’ 초청강연으로, ‘고대동물기’ 만화가 고제형은 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만납니다.

박람회장 중앙무대는 공룡에 대해 누구나 이야기할 수 있는 ‘오픈마이크’를 설치하여 대중적 참여가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고생물 전공자, 동호인, 학생 등이 연달아 공룡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펼칠 예정입니다.
 
미래기술관에서는 ‘제1대 공룡 대통령 선거’가 치러집니다. 다양한 공룡의 특징을 활용한 재미있는 캐치프레이즈와 공약 등은 모두 공룡덕후단이 기획하였습니다. 총 13종이 공룡대통령 후보로 등록되었으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공룡 골든벨, OX퀴즈 등 ‘공룡덕후 올림피아드’와 '공룡코스튬플레이', ‘공룡레진아트’,  ‘공룡테라리움 만들기’ 등 관람객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습니다.
 
「공룡덕후박람회」의 프로그램별 내용, 대상, 기간, 참가방법 등 자세한 정보는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www.science.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보이스피싱 범정부TF(‘25.3.6. 발표) 대응 전략에 따라, ‘범정부 공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4월말부터 6월까지 ‘통신분야 보이스피싱 예방 대국민 홍보캠페인’을 전개합니다.

보이스피싱 범죄는 한번 발생하면 피해 회복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정신적·경제적 피해도 심각하여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보이스피싱 예방에 중점을 두고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최근 보이스피싱 피해사례를 분석해 보면 30대 이하(36%), 40대~50대(38.6%), 60대 이상(25.4%) 등 다양한 연령층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젊은층과 장년층이 많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ICT 전시회인 ‘2025 월드IT쇼(4.24.~26.)에서 보이스피싱 예방과 관련한 보이스피싱 정책을 소개하고, 리플릿 등 홍보물을 배포합니다.

아울러, 온라인 접근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장노년,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에 대해서는 디지털 격차해소와 전국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에 설치된 ‘디지털배움터’를 활용하여 다양한 시나리오별 대처 방법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문자 차단 기능, 보이스피싱 등 예방 앱 등을 활용하여 보이스피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교육합니다.
 
또한, 과기정통부는 보이스피싱 실제 사례에 대한 이해를 통해 경각심을 높이고, 국민들이 예방 수칙을 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보이스피싱 사례와 영상 콘텐츠를 한데 모아 제공합니다. 해당 사례와 콘텐츠는 명의도용방지서비스(M-Safer) 누리집*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SNS 등을 통해 공유할 수 있습니다.
* https://www.msafer.or.kr/board_phishing/index.do
 
보이스피싱 수법이 날로 지능화되는 가운데, 국민 스스로 경각심을 갖고 보이스피싱 예방 정보를 숙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체계적인 캠페인을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통신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6년 제26회 아시아물리올림피아드*가 우리나라에서 개최됨에 따라, 국가대표로 참가할 드림팀의 교육생을 모집합니다.
  * Asian Physics Olympiad(APhO) / 2026.5.17.(일)~25.(월), 대한민국 부산
 
아시아물리올림피아드는 20세 미만 학생들이 물리 지식과 연구역량을 겨루는 국제대회로, 아시아 각 국가에서 8명의 대표학생이 출전한다. 우리나라는 2023년 제23회 대회부터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둠으로써, 기초과학 역량 및 미래 과학기술 경쟁력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다.
  
동 대회에는 각 나라에서 1개 팀(8명)이 출전하나, 우리나라는 주최국 특전으로 2026년 대회에 2개 팀(각 8명)이 출전할 수 있다. 이에 전국의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과학고·영재학교 제외)을 대상으로 1개 팀을 추가 선발하여, 국제물리올림피아드 교육과정을 통해 선발된 대표팀과 함께 출전시킬 예정이다.
 
교육생 모집은 4월 21일(월)부터 5월 16일(금)까지 진행되며, 서류 심사를 통해 교육생(100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후 교육생들은 온라인 교육, 올림피아드 문제 풀이 교육, 간담회, 집중 탐구 교육, 연구 현장 견학 등 다각적 교육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물리학에 전문성을 지닌 대학 교수진과 올림피아드 출전 국가대표 선배들이 지도할 예정이다.
 
각 교육단계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는 학생들에게는 방학을 이용한 집중 탐구교육(겨울학교) 참여 기회가 주어지며, 2026년 2월 최종평가를 통해 드림팀 국가대표 8명으로 선발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집중교육을 거쳐, 2026년 대회에 우리나라 대표로 출전하여 아시아 지역의 우수한 과학 인재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아시아물리올림피아드 드림팀 교육은 한국물리학회를 통해 이루어지며, 교육생 모집·선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물리올림피아드위원회 누리집(https://newkpho.kps.or.kr/apho202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립과천과학관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관람객이 참여하여 체험·소통하는 과학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제17회 해피사이언스 축제｣를 4월 19일과 20일 양일간 개최한다.
 
해피사이언스 축제는 과학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축제기간 동안에는 행사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과천과학관을 무료 개방한다.
 
축제가 열리는 과학광장에는 과학의 원리를 학습하고 모형제작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공간이 조성·운영되며, 다양한 이벤트와 특별공연으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체험 공간에서는 빙글빙글 토네이도 연구소, 오감으로 즐기는 과학 실험실, 미래를 만드는 전기자전거 조립, 3D 프린팅과 함께하는 별자리 캔아트 등 30여 개의 예약형 프로그램과 메머드와 인류, 멸종동물 이야기(전시), 미래를 굴리는 자전거 타보기, 자원순환 보드게임 등 자율형 프로그램 10여 개가 진행된다.
 
또한 현장에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탄성큐브로 창의력 뽐내기, 오늘의 퀴즈왕, 캐치볼 게임, 가족 3점 슛 대결 등 다양한 경연대회와 게릴라 이벤트를 개최하여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풍선, 비눗방울 등을 이용한 마술쇼를 통해 아이들의 동심과 관객의 감성을 자극하는 “벌룬·버블·로봇 그들이 모였다!!” 특별 공연이 펼쳐지고, 공연 마지막에 관람객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깜짝 포토타임까지 진행된다.
 
축제의 현장인 과학광장 잔디밭에는 온 가족이 함께 소풍 나온 듯 편안한 시간을 보내며 힐링할 수 있는 피크닉 존이 만들어지고, 피크닉 매트와 피크닉 바구니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에 온 관람객들에게 번호가 담긴 팔찌를 나눠주고 행운권 추첨도 진행된다.
 
축제와 연계하여 과학원리와 과학관의 전시물에 대한 퀴즈를 풀어보는 “퀴즈탐험, 신비의 과학관”과 청소년 대상 천문우주 토크 콘서트 “외계생명체”가 축제의 재미를 더해 준다.
 
이번 축제에 참가한 가족들이 봄날 소풍을 나온 듯 편안한 마음으로 다양한 과학문화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즐기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국립중앙과학관은 대한민국 대표 과학축제인 『사이언스데이』를 4월 12일과 4월 13일 이틀간 국립중앙과학관 일원에서 개최합니다.
 
『사이언스데이』는 1998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28년째(제54회째)를 맞이한 국내의 대표적인 과학축제로, 이번 제54회 사이언스데이 행사는 다양한 연령의 학생들이 기획한 과학체험부스, 주니어 과학커뮤니케이터 경진대회 본선, 전시관 탐험미션 이벤트, 사이언스 서바이벌 퀴즈쇼, 이색 과학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사이언스데이는 개관 80주년을 맞은 국립중앙과학관의 역사와 함께하는 대표적인 행사로, 과학기술에 대한 열정과 호기심이 가득한 학생들이 만나 과학기술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과학기술인의 꿈을 키워갈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국립과천과학관은 4월 19일 과학의 날 기념 토크 콘서트를 시작으로 2025 돔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돔 콘서트는 2012년부터 이어져 온 강연과 공연이 융합된 형태의 국립과천과학관 대표 과학문화 행사이다. 행사가 이루어지는 국립과천과학관 천체투영관은 직경 25m 반구 형태의 국내 최대 규모 돔 스크린이 설치되어 일반 영화관과 차별화된 몰입감 높은 경험을 제공한다.
 
올해 돔 콘서트는 4월부터 12월까지 총 6회 진행되며, 이 중에서 네 번은 강연 중심의 토크 콘서트로, 두 번은 공연 중심의 돔 콘서트로 운영된다.
 
토크 콘서트는 천문우주 관련 기념일에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의성 있는 주제의 전문가 강연과 음악, 연주, 샌드아트 등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과천과학관 누리집(www.sciencecenter.go.kr) 에서 확인 가능하며, 첫 행사인 4월 19일 토크 콘서트는 4월 9일 오전 10시부터 접수합니다.
 
천체투영관을 활용한 다양한 돔 과학문화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은 최근 흥미로운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우주에 한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o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는 3년마다 “지능정보서비스 과의존* 예방 및 해소를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 ‘지능정보서비스 과의존’이란 스마트폰과 소셜미디어(SNS), 숏폼 등을 지나치게 이용하여 스스로 이용을 조절할 수 없고 일상생활에 심각한 지장을 받는 상태
 
o 최근 SNS․숏폼 콘텐츠 중독, 딥페이크 악용 범죄 등 새로운 디지털 부작용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o 이에 국민들이 건강한 디지털 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기본정책 방향에 반영하고자 국민 의견을 수렴하였습니다.

이에, 스마트폰/디지털콘텐츠 과의존 해소 방안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듣고자 하며 앞으로도 과기정통부는 국민을 위한 정책을 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과학기술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올해는 "봄날의 산들바람, 과학기술을 느끼다"를 주제로,
화사한 봄날 일상생활 속에서 오감을 통해 과학기술을 문화로 향유할 수 있도록 진행합니다!

전국 과학관 프로그램부터 대한민국 과학기술축제까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과학기술 체험, 실험, 강연 등이 마련되어 있으니,
여러분의 호기심을 자극할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산들바람이 부는 따뜻한 봄날, 가까운 곳에서 과학기술의 신비를 탐험하고, 새로운 발견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세요🌞🌞

더 자세한 내용은 사이언스올(www.scienceall.com)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