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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신문고

실현된 생각

생각의 발자취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24년 04월 18일 시작되어 총0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지진 재난문자 송출 기준을 개선하겠습니다.
기상청 님의 생각
2024.07.10
이 생각은 "지진 재난문자 송출기준, 어떻게 개선해야 할까요?"에서 출발하였습니다.
국민 의견을 수렴하여, 지진 재난문자 송출범위를 최적화 하고, 진도를 고려한 지진 재난문자를 송출하며, 지진 재난문자의 안전안내 송출대상을 확대하도록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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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재난문자 송출기준, 어떻게 개선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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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지진 재난문자방송 운영규정 등에 따라 대한민국에서 발생한 지진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지진 규모에 따른 송출 대상 지역으로 지진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있습니다.

지진 재난문자 전송기준

아울러, 지진을 365일 24시간 빈틈없이 감시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더욱 신속·정확하게 지진 재난문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재난문자 송출 기준을 다음 2가지 측면을 고려하여 개선하고자 합니다.

1. 현재 고려되고 있는 지진의 절대적인 크기를 나타내는 "규모(Magnitude)" 뿐만아니라 지진 발생 시 국민들이 실제로 체감하여 느끼는 정도를 나타내는 "진도(Intensity)"도 고려하여 지진 재난문자 송출체계 개선

규모진도 정의진도등급별 현상

2.  지진 재난문자를 발송하는 지진 크기와 송출 대상 지역 범위를 더욱 세밀하게 정하여, 실제로 지진으로 인한 진동이 있는 지역에 신속하게 지진 발생을 알릴 수 있도록 다음의 두가지 사항을 고려한 지진 재난문자 송출 기준 개선

* 고려사항 1) 지진 재난문자를 전국으로 송출하는 기준을 현재 규모 4.0 이상에서 심각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규모 5.0 이상으로 상향 조정하여, 지진으로 인한 진동을 거의 느낄 수 없는 지역의 국민들은 수신하지 않도록 개선
* 고려사항 2) 지진 규모 5.0 미만인 지진에 대해서는 현재 기준(지진 발생지점으로 부터 반경기준으로 광역시·도 단위 송출) 대신 지진 체감정도를 나타내는 예상진도 Ⅱ 이상이 나타나는 시·군·구 등 더욱 세밀한 지역 단위로 조정하여 동일한 광역시·도 내에서도 예상진도 Ⅱ 미만인 지역의 주민들은 수신하지 않도록 개선

지진 재난문자 송출 기준 개선에 대한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 참여하신 분 중 5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5천원권)을 드립니다.

총1,300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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