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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현된 생각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21년 09월 28일 시작되어 총0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나무의 어떤 특성을 개선하고 싶나요?
이 생각은 "나무의 어떤 특성을 개선하고 싶나요?"에서 출발하였습니다.
이 안건은 ‘나무의 어떤 특성을 개선해야 좋을까?’ 라는 생각에서 출발했습니다.
나무의 특성 개선방안 설정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9월 28일~10월 12일에 걸쳐 의견을 수렴했으며 다음과 같은 의견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1. 종자 보관은 중요하지요. 그러나 임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우수의 탄생도 기대합니다. 그리고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수종 개발이 적극적으로 되어 숲이 울창한 대한민국이 되길 기대합니다.

2. 유전자 변이 등 인위적 개종이나 개량보다 자연 그대로의 종자 보존도 필요합니다.

3. 꿀벌이 좋아하고 숲이 더 울창해질 수 있는 수종과 열매를 맺어 언제든 사람들이 누구나 배고픈 사람이 없을 정도로 열매를 맺는 나무도 있었으면 합니다.

4. 냄새도 안나고 병충해 없고 버섯이 쉽게 못 자라고 위로만 큰나무. 길에 그늘이 많이 만들어지는 나무. 이팝나무 열매 씨앗이나 벚꽃 버찌자국 진짜 싫음. 열매 엄청 작거나 안열리는 그런거.

5. 안녕하세요. 현대판 노아의 방주라 말하는 전 세계적으로 노르웨이 스발바르 첫째 종자보관소, 두 번째로 봉화군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씨드볼트(종자보관소)가 생각납니다. 상기 예시와 같이 용재수종, 유실수종, 조경수종, 특용수종 분야의 연구가 국산림품종관리센타에서 지속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임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밀원수종(아까시나무)과 같은 수종을 접목하여 또다른 우수종자가 탄생하기 기대합니다. 또한, 육종목표는 현재와 미래세대를 위한 중, 장기적인 안목으로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 강한나무 등에 초점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첫 번째, 세 번째 및 다섯 번째 의견은 임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나무 개발과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나무 특성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으로 이해했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임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밀원수종 및 유실수종 등의 나무뿐만 아니라 임업인들을 위한 목재생산량을 늘리기 위해서 용재수종을 개량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상기후 등 기후 변화의 주요 원인인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기 위해서 빨리 자라며 크고 곧은 나무로 개량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임농가의 소득증대와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나무로 개선하기 위해서 성실히 연구를 수행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두 번째 의견은 인위적인 개량(유전자변형)이 아닌 전통적인 개량 방법으로 나무의 특성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으로 이해했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나무의 특성을 개선하기 위해서 유전자변형을 통한 인위적인 개량 방법과 교배를 통한 자연 그대로의 개선 방법(전통적인 개선 방법)을 동시에 연구하고 있습니다. 인위적인 개선 방법은 미래의 기후 변화 및 이상기후에 대비하여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국립산림품종센터에서 보급 및 보존하고 있는 우량 종자는 인위적인 개량 방법이 아닌 자연 그대로의 방법을 이용하여 생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우량 종자를 자연 그대로의 방법(교배를 통한 전통적인 개선 방법)으로 생산 및 보급하기 위해서는 나무의 생육특성상 장기간(40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전통적인 임목육종과 최신 육종기술을 융합하여 생육이 우수한 나무로 개량하여 우량한 종자를 생산·보급하기 위해 임목육종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기술도 연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자연 그대로의 방법을 이용하여 나무의 특성을 개선하는데 성실히 연구하겠습니다.
 
네 번째 의견은 생육이 우량하고 곧게 자라며 생활 친화적인 나무 개발이 필요하다는 의견으로 이해했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생육이 우수하고 곧게 자라는 나무로 개량하거나 생활 친화적인 나무 특성과 관련하여 지속적인 연구를 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임목육종분야에서 생육이 우수하고 곧게 자라는 나무로 개량하는 연구와 특용자원분야에서 관상수 발굴 및 새로운 품종 발굴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곧게 자라고 생육이 우수한 나무를 연구함과 동시에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 나무를 개발하기 위해서 연구를 수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생각함을 통한 의견수렴을 진행하는 것과 동시에 관련 정책이나 연구를 위한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여러 경로를 통해 전문가 및 연구자들의 의견을 함께 고려하여 수목을 활용한 나무의 특성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필요한 연구목표를 아래와 같이 선정하고자 합니다.
 
1) 임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나무 개발
2)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우량한 나무 개발
3) 생활 친화적인 나무 개발
 
당초 국민생각함을 통해 ‘나무의 어떤 특성을 개선하고 싶은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라는 생각을 올린 목적은 국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나무의 특성 개선 연구목표를 수립하는데 있었습니다. 이러한 취지에서 설명드린대로 국민생각함과 여러 경로의 의견 수렴을 거쳐 당초 계획했던 전략(안) 수립이라는 목표를 충족하였기에 본 생각함은 발전단계를 거치지 않고 여기서 종료하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본 안건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국민 생각함에 대한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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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 어떤 특성을 개선하고 싶나요?

옛날부터 나무는 사람들의 생활이나 문화 측면에서 밀접한 관계를 맺어온 재료이며, 자연에서 구하기 쉬운 재료로서 널리 이용해 왔습니다. 나무는 쓰임새에 따라 목재로 쓰이는 용재수종, 과실을 수확하는 유실수종, 정원이나 가로수에 이용되는 조경수종, 약재 등에 사용되는 특용수종 등으로 나눠집니다.
 
이렇게 나무의 쓰임새에 따라 나무를 육종하기 위해서는 나무를 심은 후 외관상의 차이를 보고 우수한 나무를 선발하는 육종 기법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법은 선택된 엄마, 아빠 나무를 이용하여 수정하고 종자를 받은 후 다시 키워서 가장 우수한 자식들을 활용하는데 40년 이상의 기간이 필요합니다.
 
장기간이 걸리는 나무 육종을 효율적으로 연구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특성을 개선할 것인가의 목표설정이 가장 중요합니다. 여기서 특성이란 사람도 개개인의 특징이 있듯이 나무도 각각의 특징이 있으며, 나무의 키, 몸통 둘레 등이 있습니다. 또한, 빨리 자라면서 생육이 좋은 나무, 강한 태풍에 쓰러지지 않는 나무, 환경 스트레스 또는 오염에 강한 나무 등도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국민의 의견이 반영된 육종 목표를 설립하고, 효율적인 연구를 통하여 미래의 산림을 조성할 나무를 육종하기 위해서 나무의 어떤 특성이 개선되면 좋을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평소에 가지고 계시던 의견이나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다립니다.
올려주신 의견은 앞으로 관련 정책이나 연구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다양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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