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문화재 행정 60년을 맞이하여 국가 사적 보존․관리․활용에 대한 정책 방향을 정립하고 사적의 국가적 중요성 평가와 그에 따른 과제를 도출하여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2021년 11월 중에 학술대회 행사를 개최(유튜브 생중계 예정)하고자 합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사적 현황 및 중요성, 기존 정책 방향의 시대별 변화 추이 및 보존·관리 정책에 대한 국내·외 사례 비교 검토, 지역문화재로서의 가치와 정립 및 보존·관리 체계 논의, 세계유산으로서의 사적 관리 방안 등 사적 전반에 대해 폭넓은 문화재 전문가의 식견과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국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하오니 국민생각함을 통해 토론주제 및 사적 문화재에 대해 가지고 계셨던 문의점 또는 정책방향 등과 관련하여 질문을 올려주시면 검토 후 토론주제 반영 및 질문시간에 사회자를 통해 질의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문화재 돌봄사업은 문화재에 대한 주기적인 사전점검(모니터링)과 일상 관리 및 경미한 수리 활동을 통해 사전에 문화재

훼손을 방지하고, 사후에 발생하는 보수정비 부담을 줄이며 보수주기도 연장시키는  상시 예방적 문화재관리 적극행정

시스템입니다.

2009년 문화재보호기금법 제정을 계기로 2010년 처음으로 5개 시도에서 시범 시행한 이후 사업의 효용성이 인정되어 

2013년부터 전국 17개 시도로 전면 확대되면서, 2020년에는 8,126개소의 문화재를 대상으로 각 지역 23곳의 돌봄사업단에서

상시인력 730여 명이 돌봄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문화재 돌봄사업을 널리 알리고자 새로이 홍보 안내서를 제작하고자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시안에 대해 국민 여러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