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본연의 정체성을 갖고 발전하기 위해 확대 추진해야 할 분야는 무엇일까요?
산림청은 산림자원의 증식, 산림의 보호육성, 임산물의 이용개발 등 산림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정부조직법 제36조에 근거한 농림축산식품부 소속의 중앙행정기관입니다
우리나라는 국토의 63%가 산림인 대표적 산림국가이자 치산녹화의 세계적 성공모델입니다.
산림청의 정책 패러다임은 그간 시대적 상황, 여건 등에 맞추어 바뀌어 갔으나 산림을 ‘심고, 가꾸고, 이용하는’ 기본 근간은 유지한 상태에서 발전하여 왔습니다.

그리고 2022년도 현재 산림청은
1. 본격적인 임업경영 시대 전환으로 탄소중립 실현 기여
(지속가능 산림순환경영, 탄소중립 등)
2. 국민의 삶을 보듬는 산림 창출
(도시숲, 휴양·치유, 산촌, 임업인 지원, 일자리 창출 등)
3. 건강하고 안전한 산림생태계 구현
(생물다양성,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
4. 포용적 산림협력 확대
(국제산림협력, 국외 산림탄소 흡수, 남북산림협력 등)
위 4가지 핵심과제 추진을 통해 ‘지속가능 숲 관리의 제도적 안착, 임업경영의 포용성 향상’을 목표로 하여 궁극적으로 ‘숲과 사람이 함께하는 임업경영 시대로 전환’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에 산림청이 본연의 정체성을 갖고 발전하기 위해 어떤 분야를 확대 추진하면 좋을지 국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하오니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