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침수취약주택 침수방지 시설 설치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저지대 ‘지하주택 침수방지시설(옥내 역지변, 물막이판) 설치공사’ 사업을 추진한다.최근 여름철 집중호우와 기상이변으로 인한 게릴라성 호우 등으로 침수 피해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구는 총 8억 원 예산을 투입, 지역 내 저지대 및 지하주택의 침수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침수방지시설(옥내 역지변, 물막이판) 무료 설치·지원 및 점검(기 설치세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옥내 역지변은 장마철 집중 호우 시 공공하수관의 수위가 평소보다 높아져 지하주택으로 하수가 역류되는 것을 방지하는 시설로 싱크대, 세면대, 세탁실, 변기 등에 설치가 가능하다.
물막이판은 노면수의 유입을 방지하기 위한 시설로 주로 턱이 낮은 지하 출입구, 대문, 창문 등에 설치, 탈부착이 가능해 호우 시 사용자가 직접 부착할 수 있다.
침수방지시설 설치 및 점검이 필요한 과거 침수주택 및 지하주택 건물주(세입자)는 관악구청 치수과 또는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현장 조사 후 전액 무료로 설치·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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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는 비보다는 해가 더 무서운 한해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요새 갑자기 소나기성 폭우가 오고 다음해에는 또 어떤 장마가 찾아올 지 모르니
미리 대비를 해두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