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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현된 생각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21년 06월 25일 시작되어 총0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이 생각은 "(명장도서관) 도서원부의 보존방법 변경"에서 출발하였습니다.
 종이문서를 전자문서로 대체하는 것은 시대적 흐름이다. 그 흐름의 한쪽엔 도서원부를 종이문서로 계속 보관할 것이냐는 문제가 있다. 이미 신축개관도서관들이 원부를 파일형태로 보관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도서관들은 여전히 종이문서로 보관 하고 있다.

 도서원부의 보존방법에 대한 논의는 지속적으로 있었지만 큰 호응을 얻지 못했다. 그러나 4차산업 혁명의 시대에 들어서서 이 문제는 조금 더 발전되었고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게 되었다. 특히 탄소중립선언 등 환경문제에 대한 국제적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많은 분야에서 종이문서가 갖는 문제점들을 지적해왔다. 
 종이문서가 가진 환경오염의 문제 뿐만 아니라 최근 도서관 자료들이 급증하면서 제한된 공간과 인력으로 이 모든 자료를 관리하는 업무는 현장 사서들에게 업무적 부담을 가중시켰다. 그리고 방대한 도서관의 자료를 영구 보관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지적도 항상 있어왔다. 종이문서를 전자문서로 대체하게 된다면 자료등록과정에서 현장 사서들의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를 줄여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종이문서의 비용도 줄일 수 있다. 또한 문서를 보관하는 문서고가 줄어들거나 사라지게 되면 공공기관의 공간활용도도 높아질 것이다. 이를 활용하여 직원들이나 민원인을 포함한 국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도서원부는 영구보존 되어야 하는데 이를 영구적으로 저장시킬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느냐가 문제이다.
원부를 전자적으로 저장을 시키는 것은 대출방식을 대출 카드에서 k-las로 바꾼것 같이 상당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야 가능하다.
 결국 도서원부를 전자적 형태로 바꾸는 것에 많은 국민들이 공감을 하지만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시스템이 아직 구축되지 않아 어떤 식으로 시스템을 만들 것인가 의논이 필요하고 또 동시에 모든 자료를 전자문서화 하기 보다는 어떤 자료를 원본으로 남기고 어떤 자료를 전자문서화 할지의 기준을 만드는 것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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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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