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은 관내 관광자원을 활성화하고 관광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철원군 관광안내지도를 수정 개편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번 관광지도 개편은 관내 신규 관광명소를 추가하고 미운영 시설이나 불필요한 내용은 삭제하여 최신 정보와 수요도를 반영해 제작했습니다.

세로 52cm, 가로75cm 크기로 제작된 철원관광지도는 간편하게 접어서 휴대할 수 있으며 앞면은 지도, 뒷면은 관광코스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또한 향후 철원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를 근대문화거리 테마공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잔도), 궁예태봉국 테마파크, 계웅산 도립공원 등을 반영하여 관광객들의 관심과 호감도를 높이는데 주력했습니다.
 
새로 제작된 지도는 안보관광 출발지, 백마고지역, 은하수교 입구 및 그 외 주요관광지에 배포할 계획이며 서울역, 청량리역 등 여행객들이 자주 찾는 역사에도 배포하여 관내를 직접 찾지 못하는 관광객들도 간접적으로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도록 홍보할 방침입니다.

 

하반기 매장문화재 시굴조사로 잠시 멈췄던 고석정 꽃밭을 다시 볼 수 있을 예정입니다.
 
29일 철원군에 따르면 지난해 6월 2일부터 12월 18일까지 시행한 구석기 유적 시굴조사가 완료됨에 따라 철원군은 정밀발굴지역 정밀 발굴 유예신청을 문화재청에 제출했습니다. 이에 문화재청은 고석정 꽃밭 부지 내 구석기 유적 정밀 발굴 유예 신청에 따라 꽃밭 조성이 가능하다고 회신했다. 문화재청의 정밀발굴조사 대상지를 유적 보존해야한다는 조건에 따라 철원군은 일부 성토작업 후 다시 꽃밭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고석정 꽃밭은 동송읍 장흥리 10-2번지 일원으로 유휴부지였던 곳을 2016년부터 꽃밭으로 조성해왔다. 유채, 장미, 코스모스, 코키아, 천일홍, 백일홍 등 다양한 꽃을 식재하여 군민은 물론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2019년도에는 약 30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가 철원의 대표 관광명소로 거듭났습니다.
 
철원군은 올해 하반기에는 한탄강 협곡을 수월하게 조망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잔도가 준공예정이고, 오는 10월 철원 한탄강 물윗길이 개설되면 꽃밭과 함께 복합관광자원으로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올 하반기에 개장 예정인 고석정 꽃밭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철원군은 “철원군민이 이용하는 도시 공원에 유아 및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공원(숲)에서 편하게 쉬고 독서 할 수 있는‘숲속 작은도서관’을 3개소(군탄공원, 동송에너지공원, 김화어린이공원)를 시범설치 4월 1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숲속 작은도서관은 공원(숲)에서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힐링하는 공간으로 산책, 놀이공간과 함께 숲속작은도서관을 설치, 휴식공간과 함께 읽을거리 제공하여 공원 이용 만족도를 높여갈 예정이입니다.
 
공원에 비치되는 책은 대출 등 외부 반출은 안되며, 공원 내에서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고, 읽고 난 후 도서보관함에 반납해 놓으면 됩니다. 

철원군 '숲속 작은 도서관'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농부들이 직접 농사지어 유통단계없이 소비자 간 직거래 만남으로 신선하고 안전한 철원군 농산물을 만나보세요!

-일시 : 2021.03.27 ~ 11.28 매주 토/일
-시간 : 10:00 ~ 17:00
-장소 : 철원군 한탄강 은하수교 주차장 
-문의 : 033-450-5552/4801
-방문할 시 마스크 필수로 착용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