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도서관)공공도서관 폐기도서를 활용하여 시민이 필요한 자료를 구입할 수 있다면?
1. 현황 소개
- 매년 전국 공공도서관 소장 장서 중 최대 0.7% 범위 이내의 장서가 보존 공간이 부족하여 재기증, 매각 등의 방법으로 폐기되고 있음
(2020년 A도서관 폐기도서 권수: 11,174권(총 장서대비 4.5%)
- 출판연도 경과, 파·오손 등의 사유로 폐기된 자료는 재기증 처리 되지 못할 경우 폐지로 취급되어 도서 정가 대비 현저히 낮은 금액으로 매각되고 있음(2020년 A도서관 매각금액 400,500원: 1권당 31.7원, 총 정가 대비 0.27%)
2. 제안 사항
- 현재의 도서관 폐기도서 처리 방법을 개선하여 자원 재활용과 환경보존 실천 캠페인에 대한 시민의견 수렴
- 공공도서관 폐기도서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여 개인이 소장할 수 있는 기회 마련에 대한 시민의 찬·반의견 수렴
(기존에는 공공도서관 폐기도서를 시민 도서무료 나눔행사로 재활용 했었으나 현재는 선거법 위반 사항으로 전면 중단됨)
- 공공도서관 폐기 도서를 개인이 구입할 시 도서정가 대비 적정금액 비율 의견 수렴
(폐기도서 판매 금액은 향후 도서관 자료구입비로 재사용 예정을 전제로 함)
공공도서관 폐기 도서와 관련하여 국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자 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