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에게 믿음 주는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확인제 이용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오는 3월부터 노후 주택이나 아파트 등 수도 배관이 취약한 세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무료로 운영한다.
대구시민 중 물 관련 유경험자 10명을 선발해 수돗물 채수 수질검사 등 이론과 실무교육을 받은 수질검사원이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확인제' 신청 세대를 직접 방문해 활동하게 된다.
1. 검사대상 : 건물연수 25년 이상인 임대아파트, 건물연수 30년 이상인 일반아파트와 주택, 건물연수와 무관한 다중이용시설 등
2. 검사내용 : 산,알칼리 상태를 나타내는 수소이온노동, 맑고 흐린 정도를 나타내는 탁도, 위생학적 안전성을 나타내는 잔류염소, 관 성분의 용출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철, 구리, 아연, 망간 등 7개
시민들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많은 신청과 의견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