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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현된 생각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21년 04월 07일 시작되어 총0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세종 호수공원 및 중앙공원 텐트, 그늘막 설치에 대한 의견 수렴 결과
세종시 호수공원 및 중앙공원 텐트, 그늘막 설치에 대한 의견수렴 및 투표를 `21.4.7.부터 `21.5.7. 동안 진행하였습니다.
 
많은분들의 관심속에 338회의 조회와 84분께서 투표에 참여해 주셨습니다.(5.8일자 기준, 조회수 대비 참여율 25%)

[투표결과 : 설치찬성 34.5%, 설치반대 34.5%, 지정구역 설치 찬성 31%] 


 
이번 안건은 공원내 텐트 설치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확인하고자 탄생된 안건이었습니다.
 
그동안 인터넷 카페 등을 통해 세종시 호수공원의 텐트 설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각각의 입장에 대해 공감해주신 사례가 있었습니다.
 
이번 투표 결과는 텐트 설치에 대해 어느 한쪽의 의견에 치우치지 않고 찬성과 반대라는 양분화된 방향으로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국민생각함 이외에도 세종시와 관련된 인터넷 카페에서 많은 의견을 나눈 사례가 있었습니다.
 
찬성 의견은 자연그늘 부족 피크닉 장소 부재 타 지역 텐트 이용 사례 등으로 요약되며,
반대 의견은 공원 미관 저해 음주와 소음 애정 표현 쓰레기 무단 투기 등으로 요약됩니다.
 
공원은 휴식과 산책을 즐기고, 자전거를 타는 등 여가 외에도 다양한 목적으로 이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공원을 이용하는 목적의 차이가 텐트 설치에 대한 의견 차이로 표현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공원을 관리하는 입장에서는 텐트 설치에 대해 찬성의견과 반대의견 모두 충분히 공감하고 있습니다.
 
다만, 텐트설치를 통해 시각적으로 공원의 아름다운 경관을 저해하고, 텐트 설치 공간의 점유를 통해 쓰레기 문제, 음주와 소음 등 공원 이용객 다수가 느끼는 불편함이 좀 더 높을 것이라고 생각되어, 공원 이용자와 함께 텐트가 없는 공원을 세종시 공원 문화로 정착하고자 합니다.
 
텐트 설치의 금지로 아쉬움이 많은 분들이 계시겠지만, 그늘 부족 해소를 위해 쉼이 필요한 부분에 그늘막, 파라솔 등을 추가 설치하여 시민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한 여름 뙤약볕의 무더위를 피하기에는 텐트와 그늘막이 아닌, 잠시 그늘에서 쉬면서 불어주는 시원한 바람이 아닐까 합니다.
 
한적하게 산책을 즐기고, 그늘에서 쉼을 통해 여가를 보낼 수 있는 쾌적한 공원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공원 운영에 적극적 협조 해주시는 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사랑받는 세종 호수공원, 중앙공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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