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온라인 소비생활과 학교 소비자교육 관련 학술 토론회 개최
공정거래위원회는 청소년들의 전자상거래 이용이 확대됨에 따라 이에 적합한 온라인 소비생활과 학교 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을 한국소비자원, 한국소비자정책교육 학회와 토론을 진행하였습니다.
혹시 청소년들의 온라인 소비생활을 위한 교육 아이디어가 있다면 자유롭게 제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최근 전자상거래 시장의 확대에 따라 국내 온라인·모바일 쇼핑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소비연령층 또한 미성년자까지 확대되고 있다.
* ’21.4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5조 905억원 수준으로 전년 동월대비 25.2% 증가(통계청)
** 인터넷 쇼핑 이용률(최근1년이내) : 10대 63.3% 20대 96.9% 30대 92.4%(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ㅇ 동시에 미성년 학생들의 비합리적 소비행태 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선제적인 소비역량 제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어,
* 작년 한 초등학생이 부모 동의 없이 인터넷방송 BJ에게 1억 3천만원을 결제한 사례
** 10대 모바일게임 이용실태(’16→’20, 한국콘텐츠진흥원) : 이용률(70.4%→82.4%), 게임머니·아이템 구입률(14.7%→25.7%), 1달 평균 결제비용(20,298원→24,299원)
ㅇ 공정위는 지난 6차 소비자정책위원회(‘20.12.18)를 통해 ‘초·중·고등학교 전자상거래 소비자교육 강화방안’을 보고한 바 있다.
□ 이에 공정위, 한국소비자원,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는 공동으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디지털 시대 청소년의 소비생활, 학교 소비자교육의 현주소와 나아갈 방향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