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 최초 여성 고위공무원 승진
□ 이순미 부이사관이 공모절차를 거쳐 ’21.4.9일자로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 기획조정관으로 승진 임명됐습니다.
ㅇ 이는 ’81년 공정위 설립 이후 40년 만에 처음으로 여성 일반직고위공무원이 탄생한 것입니다.
ㅇ 그동안 개방형직위의 민간인 채용을 통한 여성 임기제 고위공무원은 있었으나, 여성 일반직공무원이 승진으로 고위공무원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ㅇ 이순미 기획조정관은 ’98년 공정위에 입사한 이래 최초 여성 과장, 최초 여성 부이사관, 최초 여성 기획재정담당관 등 공정위 내 여성 공무원의 입지를 개척해가고 있는 선두주자입니다.
□ 이순미 신임 기획조정관은 공정위에서 20여년간 쌓아 온 전문성과 섬세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對국회 및 예산 편성 등의 업무에 있어서 치밀한 기획력을 발휘하여 탁월한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됩니다.
□ 한편, 공정위는 조성욱 위원장 취임 이후 연공서열, 성별, 출신배경 및 출신학교 등과 무관하게 능력과 업무성과 위주의 인사방침을 지켜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인사방침을 견지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