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동물‧반려곤충 등을 매개로 치유농업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치유농장과 치매안심센터를 연계해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과 인지강화, 가족들의 마음치유를 돕고 있다.
- 오는 8월부터 운영되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야외활동이 많고 충분한 거리두기가 가능한 특성상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치유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 농촌진흥청은 지난 3월「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을 공포(’20.3.24.)하여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관련 연구개발, 전문인력양성 교육 및 현장 적용을 위한 시범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 현재 시‧군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전국 1,087개의 체험농장을 조성하고 있으며, 전국 15곳의 곤충‧원예‧축산 분야 농원과 영농조합법인 등을 지원해 치유농업의 상품화를 지원하고 있다.
 
□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치매안심센터는 2017년 9월 치매국가책임제 시행 이후 치매 관련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핵심기관으로, 전국 256개 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다.
○ 치매안심센터는 상담, 조기검진(선별검사, 진단검사), 치매예방 프로그램 및 인지강화 프로그램 운영, 치매쉼터 등 경증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버드세이버란 새들이 투명한 유리창이나 유리벽에 충돌하는 사고를 막기 위해 붙이는 맹금류 모양의 스티커다.
새들이 유리창이나 유리벽(방음벽 등)에 충돌하는 것을 막기 위해 붙이는 맹금류 모양의 스티커를 말한다. 
도시화로 인해 외벽이 유리로 된 고층 건물이 늘고, 도로 주변에 투명한 유리벽으로 된 방음벽을 설치하는 일이 많아지면서 새들의 충돌 사고도 갈수록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안으로 만들어졌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매년 3억에서 10억 마리의 새가 건물에 충돌해 목숨을 잃는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

한편, 국내에서도 문화재청 산하 조류보호협회 등 기관을 필두로 버드 세이버 스티커를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그러나 부착 방식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어 스티커를 드문드문 붙이게 되면 효과가 거의 없는 데다, 
부착 지점 주변에서 여전히 충돌한 새가 발견되는 등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버드세이버란 새들이 투명한 유리창이나 유리벽에 충돌하는 사고를 막기 위해 붙이는 맹금류 모양의 스티커다.
새들이 유리창이나 유리벽(방음벽 등)에 충돌하는 것을 막기 위해 붙이는 맹금류 모양의 스티커를 말한다. 
도시화로 인해 외벽이 유리로 된 고층 건물이 늘고, 도로 주변에 투명한 유리벽으로 된 방음벽을 설치하는 일이 많아지면서 새들의 충돌 사고도 갈수록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안으로 만들어졌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매년 3억에서 10억 마리의 새가 건물에 충돌해 목숨을 잃는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

한편, 국내에서도 문화재청 산하 조류보호협회 등 기관을 필두로 버드 세이버 스티커를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그러나 부착 방식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어 스티커를 드문드문 붙이게 되면 효과가 거의 없는 데다, 
부착 지점 주변에서 여전히 충돌한 새가 발견되는 등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하여 평소 과수원을 청결하게 관리하고, 과수원에서 사용하는 모든 농기구(전정가위, 사다리, 분무기, 예초기 등) 및 농작업도구(장갑, 모자, 작업복) 등은 사용 전·후에 반드시 소독하여 전염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가급적 다른 과수원 출입을 삼가고, 과수원 출입용 신발과 외부 활동용 신발을 분리하여 사용하거나 과수원 출입 시 1회용 덧신을 사용하거나 발판소독시설을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

한 농가에서 여러 과수원을 경작할 경우에도 과수원 별로 이 사항들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며, 전정 또는 봉지씌우기 등 외부 작업자에게 작업을 의뢰할 때도 위 사항은 반드시 지키도록 하여야 한다.
전정하였거나 말라죽어 잘라낸 가지 등은 외부로 반출하지 말고 소각처리하는 등 과원 내에서 안전하게 처리하는 것도 전파 방지를 위하여 필요하다.

과수원을 조성하거나 추가로 보식 또는 품종을 갱신하기 위해 묘목, 접수, 삽수 등을 사용할때, 외국에서 불법으로 반입되었거나 출처가 불분명한 지역으로부터 온 것을 사용하지 말아야하며, 새로 보식 또는 접목한 경우에는 이후 수년간 새로 심거나 접목한 나무에서 병이 발생하는 지 여부를 면밀히 관찰할 필요가 있다.

또한, 과수원 내 또는 과수원 주변에는 가급적 과수화상병이 감염될 수 있는 모과, 비파, 복숭아, 살구, 자두나무 등을 심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다.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반려동물이나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관련 산업이 성장하고 있다.

반려동물은 예전부터 많은 사람이 키워왔던 것으로 국내 시장 규모가 올해 2조원대에 이를 만큼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반려동물의 펫(pet)과 식물을 뜻하는 플랜트(plant)가 합쳐진 펫 플랜트(pet plant)로도 불리는 반려식물은 최근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일부 자치단체에서는 반려식물 갖기 운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형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특히 홀몸 어르신들의 반려식물 기르기는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에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자치단체는 꽃을 반려식물로 재가 치매 어르신에게 선물하기도 한다.

반려식물은 실내에 조화롭게 배치하면 삭막한 분위기를 싱그럽게 만드는 것은 물론 식물 종류에 따라 공기 정화에 도움이 되며 정서적 안정감도 준다.
반려식물이 동물보다 좋은 이유야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큰 것은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점이다. 텃밭을 가꾸는 마음도, 싱싱한 채소를 내 손으로 수확하는 즐거움도 있지만 하루하루 자라나는 식물을 보는 것이 반려동물과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이래저래 마음 다스리는 데 식물의 도움이 필요한 시점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