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소화전함 근처에 소화기 비치
화재의 초기 진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적 노력으로 각 가정과 사무실 등에는
화재예방을 위한 소화기가 많이 보급되고 비치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화재발생 및 확산 가능성이 높은 상가 밀집지역 등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지역에는 초기 자가 진화를 위해 비상소화전함이 설치되어 있는데요,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은 신속하게 사용함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 소화전함 속 노즐과 소화전 밸브의 연결 및 밸브 개방까지 개인이 사용하기에 어려움.
(특히 여성, 노약자의 경우 소화전 밸브 개방이 쉽지 않음)
그래서, 비상소화전함 옆에 소화기를 비치하여
화재 발생시에 소화전함 사용이 어려울 경우 소화기를 우선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이렇게 되면 비상소화전함 사용에 드는 시간 및 사용방법에 익숙하지 않은 상황에서
화재 초기진화를 위한 시간을 단축 할 수 있으며,
신속한 초기 진화로 화재 추가 확산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추후 관리 과정에서 관할 소방서나 소화전함 주변 상점가 등에서 정기적인 점검을 행하고,
소화기 도난 예방을 위하여 임의 탈착시 경고음 장치 조치를 해놓는 방법도 좋을 듯 합니다.
위 제안에 대하여 찬성, 반대, 보완방법 등 다양한 의견을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