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에 바라는 점을 알려주세요
□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는 2012년 경북 구미에서 불화수소가스 누출사고 이후
화학사고의 예방, 대비, 대응 및 복구업무를 종합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협업기관으로 환경부(환경팀), 소방청(119화학구조팀), 고용노동부(산업안전팀),
산업통상자원부(가스안전팀), 지방자치단체(지자체팀)으로 구성되어,
전국 7개소(시흥, 구미, 울산, 익산, 여수, 서산, 충주)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의 주요 업무는
- 화학사고 예방(화학물질 취급장 지도 점검 및 사고예방 홍보·계도 등)
- 화학사고 대비(화학물질 탐지, 분석장비 및 개인보호장비 확충, 전문 인력 및
재난구조 인력 확보, 사업장 등과 연계한 합동훈련 등)
- 화학사고 대응(사고지역 인근주민 건강영향조사, 사고지역 대기·수질·토양 오염
모니터링, 관련시설 긴급 응급조치 및 방제활동 등)
- 화학사고 복구(사고지역내 오염물품 수거·폐기, 사고지역 환경 오염 등에 대한
모니터링, 사고지역 시설 및 장비 등 복구지원 등)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는 지역내 화학사고 예방 및 대응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국민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하오니,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