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에서는 국가유공자 및 그 가족의 영예로운 삶을 위한 복지 지원뿐만 아니라
보훈문화행사 등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보훈정신을 알리기 위한 사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심이나 감사하는 마음과 같은 사회적 예우 분위기는
부족한 편이고, 역사적 사건을 경험하지 않은 미래세대 인구는 향후 점점 늘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나라와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및 제복근무자, 그리고 그 가족들이
일상 속에서 이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수 있도록 사회적인 예우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
국가보훈처에서 어떤 일을 하면 좋을까요?
국민 여러분의 다채로운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국가보훈처는 독립운동 공적이 있음에도 발굴되지 못한 독립유공자를 발굴·포상하고
보훈제도를 몰라 등록되지 못한 6.25전쟁 참전유공자 등을 직접 찾아서 등록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국민여러분의 의견을 듣고자 하니, 아래 두가지 문항에 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국가보훈처에서는 매년 지역별로 참전유공자를 위한 '위로연'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위로연은 참전용사 분들을 초청하여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자리로,
정부 주요인사들의 감사 말씀, 정성어린 만찬과 기념공연 등으로 구성됩니다. 

올해는 6.25전쟁 70주년으로, 어느덧 참전용사분들의 평균연령은 90세에 가까워졌습니다.
각 지역 보훈관서들에서는 70주년을 맞아, 더욱 성심껏 준비중이었으나
현재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개최가능 여부가 불투명해진 상황입니다.

위로연 대신 안전한 방식으로 참전용사 어르신들께 최고의 예우를 다할수 있는 방법,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국민여러분의 멋지고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좋은 아이디어를 올려주신 분들께는 경기남부보훈지청에서 마련한
소정의 기념품(기억·함께·평화 아크링 키링)을 보내드립니다.


                                                                                                                        
                                                                                                                6.25전쟁 70주년,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