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중

실현된 생각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20년 08월 20일 시작되어 총0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발달장애인을 위한 안전 프로그램 마련
발달 장애인을 위한 안전을 위한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만남을 이어갈 것이고,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발전시켜
기획, 추진하겠습니다.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0/1000
내일을 위해 기억해야 할 오늘 하루 (발달장애인 돌봄가족 사망 대비 안전생활 프로그램 개선방안 마련)

돌봄 가족 사망 시 홀로 남겨질 지적·지체장애인을 위한 안전매뉴얼 개발 및 평생학습시스템
마련을 위한 협업 제안입니다.
아래 작성한 내용을 살펴봐 주시고 다양한 제안, 의견을 이야기해주세요


 ○ 필요성
  - 중증 장애인가구 고독사 등 사회적 관계단절에 따른 해결방안 모색

   · 가족의 돌봄을 받으며 생활하다가 보호자의 노화, 질병, 사망 등으로 위기에 맞닿는 순간, 
    최소한의 안전망조차 보장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음. 
    민간과 공공기관이 협력해 위기에 처한 장애인의 자립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안전시스템 개선이 필요함.
  - 지적·지체장애인을 위한 교육·훈련체계 미흡 및 안전매뉴얼 부재 
   · 2016년 국가화재통계를 살펴보면 화재 사상자 중 사망자 비율이 장애인 43.6%, 비장애인 13.7%로
    높게 나타나고 있어 재난 발생 시 장애인에 대한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과 접근방식의 변화가 필요함.
    일례로, 장애인을 위한 교육·훈련은 대부분 복지시설에서 이뤄지고 있어 사고유형별 대처방법이 한정될
    수 밖에 없고, 관리자의 역할 훈련에만 치중되고 있음. 또한, 시각·청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수화·시청각자료는
    지속적으로 개발·보급되고 있으나, 발달장애인의 경우 장애요인을 설명하는 일반화된 이론자료 외에는
    체계적인 안전매뉴얼 자료가 부족함.
  ※ 최근 사고사례 
   - 거리두기에 고립된 발달장애인.. 상동행동까지 (KBS 2020.04.21.)
   - 장애 있는 오빠 돌보다가 아파트 화재로 숨진 50대 남매 (MBC 2020.04.14.)
   - 뇌 장애 동생 끔찍히 아꼈는데…" 울산 형제비극에 이웃들 숙연 (MBC 2020.4.08.)
   - 응급알림 울렸지만 5일간 방치, 장애인부부 고독사 (연합뉴스 2020.01.09.)
   - 집에 홀로 있던 20대 지적장애인, 화재로 안타까운 사망 (SBS 2019.11.22.)         

 ○ 탐구활동 (2020년 2월)
  - 화재로 주택을 잃은 장애인과 이웃주민의 불안감 고조 (인터뷰 진행)

   · 2018년 겨울, 화재발생으로 주택 전체가 타버려 집을 잃은 지적장애인에게 인근 마을주민들이
    생활공간으로 컨테이너를 마련해 줌. 당시 화재규모가 커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피해 장애인은 화상을
    입으면서도 집안에서 계속 물을 뿌리고 있었음. 
    다행히 유독가스를 흡입하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초기진화 실패 시 행동방법에 대한
    습득정보가 없어 생명을 잃을 수 있었던 매우 위험한 상황이었음. 또한, 화재연소 확대로 피해를
    입은 이웃주민은 트라우마가 생겨 불안해서 잠을 못 든다고 함
  - 지적장애인 안전시설에 대한 지식정보 부족 (현장 방문)  
   · 장애인복지관의 협조를 받아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소방시설(기구)에 대한 지식 정도를
    확인해 본 결과, 비상벨을 탈출문으로 답변하였고, 피난구유도등을 보고 파란불에 건너는 것(신호등)으로
    생각하고 있어 실제 사고발생 시 타인의 도움 없이 자력으로 대처가 불가능해 보임.

 ○ 협업기관
  - 장애인복지관,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참여 대상자 모집, 현장 조사 등  
  - 대학교, 민간단체 등 장애인 인권과 안전 보장을 위한 연구과제 구체화 작업 
  - 공중파, 언론사를 통해 장애인 자립 체험활동 시범사업 적극 홍보 

 ○ 협업방안
  - 1단계(조사활동) : 위기상황에 처해있는 발달장애인 실태 파악

   · 최근 발생했던 장애인 사고사례를 통해 안전체계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국가나 기관 추진 정책과
    연구결과 등을 검토함 
   · 발달장애인 자립생활에 필요한 지식 및 정보를 수집하고 장애인 대상자 후보군 선정방법
    및 접근방식 등에 대해 토의함
  - 2단계(목표설정) : 수요자(장애인, 가족)욕구 확인 및 심층 분석
   · 발달장애 자녀를 둔 가족을 만나 애로사항 및 주변 환경이 변화될 때 나타나는 개별적 특성을 파악하고 
     자립생활에 필요한 서비스(정책)에 대한 의견청취, 인터뷰를 진행함
   · 안전사고 대비 행동방법 등에 대한 습득지식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주요 후보군에
     대한 행동분석을 통해 협력과제에 대한 목표 설정 및 세부계획을 수립함  
  - 3단계(과제수행) : 자립활동 평생체험 안전교육장 마련 
   · 창고용 콘테이너(대안)를 주거 체험 연습공간으로 개조해 장애인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생활정보
     및 편의시설을 제공한 후 행동결과에 대해 관찰하고 소통함
   · 생활 속 위험요인에 대한 체험교육과 초기 대처방법 훈련을 연계 실시하고 장애유형에 맞는 안전매뉴얼
    제작, 안전시설물 개발, 안전문화 체험활동 프로그램 마련 등 공간 활용 프로그램 추가하고 보완함  
  - 4단계(지속관리) : 프로그램 결과분석 및 확산가능성 논의
   · 일상적인 가정생활 활동, 응급상황 시 대처반응에 대한 분석 및 프로그램 확대 운영에 대한 연구결과 공유         
□ 기대효과 
 ○ 장애인 안전, 인권 보호를 개인문제가 아닌 사회적 공동과제로 전환 
 ○ 자립 활동 학습경험으로 지역사회 구성원과의 관계 지속성 유지·개선 
 ○ 발달장애인 특성에 맞는 안전 매뉴얼 마련으로 안전사고 피해저감
 ○ 수요자, 이해관계자가 모든 과정에 참여해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  
 ○ 기관(단체)과의 협업 활동으로 향후사업 확대 및 지역사회 관심 유도
 

총29명 참여
목록
제일 상단으로 이동
x

국민생각함
자동 로그아웃 안내

남은시간 60

로그인 후 약 120분 동안 서비스 이용이 없어 자동 로그아웃 됩니다.
로그인 시간 연장을 원하시면 연장하기 버튼을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