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지역 생활쓰레기와 불법투기를 줄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충북 청주시는 올해 청결(쓰레기 제로 운동), 친절(미소+인사 운동), 질서(교통질서지키키 운동) 3대 분야에 대한 시민 운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중 특히,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은 쓰레기 제로 운동으로, 통계에 따르면 청주시의 쓰레기 배출량이 전국 평균보다 30%나 많고 인구가 비슷한 다른 도시보다도 훨씬 많으며 지난 1월 생활쓰레기 배출량이 하루 평균 403톤에 달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생활여건 변화에 따라 온라인쇼핑 거래량이 갈수록 급증하고 있고, 특히, 코로나19 이후에는 외부활동 위축으로 이러한 양상이 더욱 가속화되어 일회용품 쓰레기 배출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도심 지역은 원룸지역에 일회용품을 비롯한 생활쓰레기 불법투기가 극심하여 악취발생 및 도시미관 저해 등 많은 문제점을 낳고 있습니다.
말그대로 쓰레기와의 전쟁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생활쓰레기와 불법투기를 줄일 수 있는 아이디어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다양한 아이디어 속에서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지혜를 찾아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