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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현된 생각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20년 07월 21일 시작되어 총0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이 생각은 "피서철 물놀이 응급처치 안전예방"에서 출발하였습니다.
피서철이 끝나고 가을이 오고있는데

피서철뿐만아니라 일상적인 상식으로 숙지하고 있으면 많은 도움이 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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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철 물놀이 응급처치 안전예방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요즘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여름휴가철에 접어들어 국내 계곡, 하천으로 물놀이를 떠나는 가족여행객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온이 30도 이상 되는 날씨가 빠르게 찾아와 피서객의 증가로 인한 물놀이 안전사고가 늘어날 전망이어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이 어느 때 보다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가장 기본적으로 응급처치 방법을 몇 가지 소개하고자 한다.



체온손실 응급처치

체온손실에 따른 신체증상
  - 체온이 떨어지면 피부에서 차가운 기운을 느끼기 시작하며, 혈액순환이 감소되고 신체의 주요 기관의 활동이 저하된다.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으면 먼저 손과 발이 차가워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무의식적으로 근육의 떨림이 시작되고, 몸에서 열이 발산된다.
  - 체온이 더 떨어지면 신체내부가 추워지기 시작하고, 신체외부의 혈액의 흐름이 더욱 감소되면 살아있는 기관의 온도유지를 위해 신체는 격렬한 방법을 택하게 된다. 떨림이 감소되거나 정지되며 내부기관 조직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다. 뇌가 차가워 지면 신체조종이 곤란하며, 의식을 잃게되고 즉각적이고 정확한 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을 잃게 된다.
머리, , 가슴, 사타구니 등의 체온 손실이 많다.
환자를 마른상태의 따뜻한 곳으로 옮긴다.
젖은 옷을 벗기고 따뜻한 물병이나 따뜻한 물에 적신 수건으로 가슴부위를 따뜻하게 해준다.
몸을 담요나 슬리핑백으로 감싸주고 추운 곳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며 머리와 목을 따뜻하게 감싸준다.

구조직후 응급처치
구조요원 또는 119에 아직 신고 되어 있지 않다면 즉시 신고한다.
가장먼저 인공호흡을 실시한다.(구조하면서 수중에서도 곧바로 실시해야 한다.)
물을 빼고자 복부나 등을 누르는 행위는 하지 않는다.
사고자의 위속에 있는 물과 음식물을 오히려 역류시켜 기도를 막을 수 있으며, 구토물이 기도를 통해 페에 흡수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물을 빼는 것이 더 위험 할 수 있다. 또한 인공호흡이 늦어지게 되므로 그만큼 사고자의 소생가능성이 작아지며, 이후의 응급처치 요령은 일반적인 심폐소생술과 동일하다.

 
내 가족 그리고 내 이웃의 안전을 위해 휴가철 물놀이 안전수칙 및 응급처치를 한번쯤은 숙지하여, 올 여름도 안전사고 없는 건강하고 즐거운 휴가철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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