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 '어린이교통안전 교육' 환경 조성
행정안전부 보도자료(2020.7.30.)에 따르면 지난해 어린이보호구역내 어린이 교통사고는 총567건 이였고, 6명의 사망자와 589명의 부상사자 발생하였습니다.
어린이교통안전을 위해 도로교통법 및 특정범죄가중처법 등에 관한 법률 등 이 개정되었고, 우리 경상남도교육청은 학교 내 보차도 구분사업, 가방안전덮개 및 '비가와도 괜찮아' 안심우산 보급 등 어린이교통안전을 위히여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를 상대로 연간 일정시간 이상의 교통안전교육도 중요하지만, 실제 안전사고 발생 시 상대적 강자인 운전자가 상대적 약자인 어린이의 교통행동 특성을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는 아이들에게만 강요되는 교육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어린이는 자동차가 정지하기 위해서는 제동거리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며, 손만들면 차가 선다는 생각을 하는 등 어른들의 생각과는 다른 행동을 보입니다.
당장 전 운전자가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수 없지만, 어린이와 함께 생활하는 교직원이 먼저 어린이교통안전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연수과정 개발 등 환경조성에 힘써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