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에서는 2019년 중학교 신입생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고등학교 신입생까지 교복 지원을 확대하여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원하는 품목은 동복 4pcs(상의, 셔츠/블라우스, 바지/치마, 조끼) 하복 2pcs(상의, 하의)를 기본으로 하며, 학생 1인당 30만원을 현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정장형 교복을 착용하면서 학생들의 활동성 부분에 많이 제약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한창 성장기에 있는 학생들이 정장형 교복으로 인해 활동성을 제약받고 착용에도 불편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학교에서는 편한교복은 생활복 정도에 그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는 기존 교복의 전통이나 편한교복의 필요성 자체를 생각하지 못해 편한교복으로 변경이 이슈화 되지 않고 있습니다. 경기도교육청에서는 불편한 정장형 교복 대신 후드티, 맨투맨 티 등 보다 활동성 있고 착용감이 좋은 편한 교복을 권장하고 있으니 여러분들의 생각을 들려주시기 바랍니다.

교복가격 안정화 방안(13년 7월 교육부) 시행에 따라 15학년도부터 교복 학교주관구매제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에 경기도에서는 2018년 10월 2일 제정된「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에 의하여 2018년에는 중학교 신입생, 2019년에는 고등학교 신입생까지 교복을 현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원하는 품목은 동복 4pcs(상의, 셔츠/블라우스, 바지/치마, 조끼) 하복 2pcs(상의, 하의)를 기본으로 하며, 학교에서는 지원금액인 30만원에 대한 차액만큼 추가 구매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체감하는 불편사항들이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에 여러분들의 생각을 들려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