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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현된 생각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20년 07월 13일 시작되어 총0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강동도서관] 도서관내 흡연실 폐쇄 또는 유지에 대한 설문
우리 도서관에서는 2020.7.13.~7.22.동안 진행된 국민생각함을 통해 도서관 내 흡연실 폐쇄 또는 유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위의 기간 동안 총 76(설문참여 50, 참여자 의견 26)의 의견이 올라왔습니다.
 
의견을 분석해본 결과 폐쇄의견이 63건으로 83%, 유지의견이 9건으로 12%, 기타의견이 4건으로 5%를 차지했습니다.
 
설문 조사를 통해 폐쇄를 원하는 분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었고, 동시에 유지를 희망하는 분들의 의견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응답자 분들이 개진해 주신 의견들을 하나하나 읽어본 결과 흡연실 폐쇄를 원하시는 분들이 다수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러한 결과를 존중하여 우리 도서관은 추후 도서관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다시 수렴하여 흡연실 존치 또는 폐쇄를 신중하게 검토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도서관이 이용자들을 위해 더욱 발전적이고 유익한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의견을 보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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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도서관] 도서관내 흡연실 폐쇄 또는 유지에 대한 설문

안녕하십니까
강동도서관 앞마당에는 2015년 4월 강동도서관 마당에 설치된 약3평의 작은 공간 흡연실이 있습니다.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4항에 따르면, 도서관은 전체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었으나, 예외 규정으로 보건복지부령이 규정하는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흡연실을 설치할 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본 도서관은 2015년 4월에 흡연실을 설치하였으나, 이에 대한 비흡연자들의 민원도 꾸준히 제기되어 왔습니다. 

- 흡연하고 온 사람들이 열람실에 들어오면 열람실에 담배냄새가 풍겨서 학습 분위기가 저하된다.
- 미성년자들이 흡연실을 이용하는 데 감독할 방법이 없다.
- 일부 흡연자들이 바닥에 침을 함부로 뱉고 꽁초도 버리고 가서 매우 비위생적이다.
- 간접흡연으로 열람자들의 건강에 해가 될 수 있다.
- 초등학교에 인접하고 있고, 어린이 이용자들이 많이 드나드는 도서관에 흡연실에서 흡연하는 어른들의 모습이 아이들에게 교육적으로 유익하지 않다.
    출처: 강동도서관 홈페이지 도서관에 바란다 민원 게시글 등
 
세계보건기구(WHO)는 흡연과 관련된 질병과 사망을 줄이고자 담배규제기본협약(Framework Convention Tobacco Control)을 제정하여 담배소비 및 담배연기 노출로 인한 보건, 사회, 환경 및 경제적 폐해로부터 현세대와 미래 세대를 보호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에 발맞추어 우리 정부도 2019년 5월  <흡연을 조장하는 환경 근절을 위한 금연종합대책>을 발표하여 국민건강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금연정책을 벌이고 있습니다.

본 도서관에서는 위의 세계적, 국가적 추세에 발맞추고, 도서관내 금연을 통해 이용자들의 건강을 증진시키며,  청소년들에게 어른들이 흡연하는 모습을 노출시키지 않아, 자연스럽게 흡연예방교육이 될 수있도록 관내 흡연실 폐쇄 의견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 사회적 제약이 심해지면서 그나마 있던 흡연실까지 없애면 흡연자들의 자유권이 침해된다.
- 흡연실 이용을 제한하면 다른 곳에서 담배를 피우게 될 것이다.

 
등의 반대의견도 있어 이에 대한 국민여러분들의 생각을 듣고자 합니다.
 
이에 국민생각함을 통해 우리 도서관내 흡연실 폐쇄 또는 유지에 대한 국민들의 아이디어를 듣고자 하오니,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총76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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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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