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유산 전승자 대상 교육(예능분야, 공예분야)의 개선방안
코로나19로 일상이 마비되어 가는 요즘 안녕하신지요? 모두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에서는 의식, 음악, 무용, 공예 기술 등 무형유산의 기예능을 전승하는 전승자(보유자, 전수교육조교, 이수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문교육을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신규 이수자 교육>, <전수교육 교수역량강화1,2>로 전문강사를 양성하는 한편, 공예 분야에서는 <창의적 사고 확장 워크숍>, <창의공방 활용연구과정>과 <창의공방 레지던시>를, 예능 분야에서는 <전통공연예술 실무자 입문과정>, <전공공연예술 실무 전문가과정>, <예능풍류방 레지던시>를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승자에게 꼭 필요한 교육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하게 됩니다. 이에 국민 여러분들의 의견을 공모합니다.
1. 추진배경
ㅇ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실시하는 무형문화재 전승자 교육(예능, 공예 분야)의 운영 현황(2014~현재)을 점검하고 교육프로그램의 방향을 진단
ㅇ 향후 보다 실효성 높은 전승자 교육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현 전승자 교육체계에서 과제를 도출하여 개선방안 모색
ㅇ 전승자 교육에 관한 국내외 유사 운영 사례를 검토함으로써 시사점을 얻고 무형유산원의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적용
2. 과업 내용
가. 무형유산 전승자 교육 과정의 현황 분석 및 방향성 진단
나. 전승자 대상 교육 체계의 문제점 파악 및 대안 제시
다. 전승자 교육 프로그램별 개선방안, 프로그램 제안
라. 국내 유사사례 및 해외 사례 검토
"전승자 교육의 방향"과 "무형문화재 전승자들이 필요한 교육"에 대해서 국민, 특히 전승 현장에 종사하는 분들의 많은 의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