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사색하기 - 책 속의 한 문장 곰곰히 씹어보기
[도서관에서 사색하기 - 책 속의 한 문장 곰곰히 씹어보기]
○ 현황 및 문제점
- 디지털 기술은 현대인의 삶의 일부가 됨.
- 특히 학생들은 컴퓨터, 스마트폰 등 디지털 매체에 일상적으로 노출되어 있음.
- 디지털 기술이 발전할수록 명상, 사색의 기회나 시간은 줄어듦.
○ 도서관에 보유 중인 자료와 도서관 시설을 이용하여 사색의 시간 가져보기
- 책을 읽고 기억에 남는 한 문장을 기록한다.
- VR 체험실과 같은 체험 공간에서 해당 문장을 스크린과 같은 화면에 띄운다.
(여러 명 참석하여 여러 개의 문장을 띄워도 상관 없음)
- 해당 문장의 움직임을 눈으로 따라가 본다.
- 해당 문장을 눈으로 보면서 느껴지는 감각을 일깨워 본다.
- 문장을 지우고 명상을 할 수 있는 화면으로 전환한다.
(ex : 천체, 숲, 바다 등 단순하면서 자연물을 볼 수 있는 사진이나 영상)
- 잠시 ‘멍 때리는 시간’도 가져 본다.
- 체험 후 감상을 자유롭게 적는다.
(발표를 하면 서로 비교가 될 수 있고, 발표가 숙제처럼 여겨질 수도 있으므로 감상을 표현하고 싶은 참여자만 자유롭게 작성)
○ 기대효과
- 사색과 명상의 시간을 통해 뇌에 휴식을 준다.
- 문장(단락으로 확장할 수도 있음)을 통해 책과 친구가 될 수 있다.
- 주어지는 정보가 아닌 스스로 생각하는 훈련을 하는데 도움이 된다.
* 건강을 위해 시간과 노력을 들여 운동을 하듯이, 학생들에게도 디지털이 일상인 현실에서 잠시 휴식을 할수 있도록
시간과 공간을 마련해 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도서관에서 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