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항공운항관제실 설치 및 운영에 대한 의견조회
□ 현황 및 문제점
○ 중앙 및 시·도별 소방헬기 분산 운영으로 신속한 출동체계 유지 제한
- 전국 17개 소방항공대 총 30대의 헬기를 각각 분산하여 운영 중
○ 소방헬기 컨트롤타워 부재
- 소방청 상황실에서 응원출동 조정을 하고 있으나, 출동지령 권한이 없고, 현재 시·도에서 중앙119구조본부로
직접 응원요청을 하고 있음
- 헬기 1대를 보유한 시·도는 정비기간 중 출동공백 발생 및 응원출동 요청에 소극적
□ 119항공운항관제실 주요기능
○ 소방헬기 운항관리 총괄
- (체계전환) 현장위치, 인계점, 항로선정, 법정연료량산출, 기상파악, 비행계획서 제출 등 필수 업무를
조종사 → 운항관제실로 획기적 전환
- (운항결정) 신고접수를 받고 동시간대에 헬기 운항가능 여부를 결정하여 현장에 출동한 구급 또는 구조대원에게 즉시 통보
⇒ 운항관제실은 연중 24시간 가동체계로 헬기 운항과 관련된 최신의 기상정보(바람, 시정, 운고)를 바탕으로 운항여부 결정
⇒ 조종사는 제공된 비행계획서 및 기상정보 등 확인 후 헬기 출동
- (운항관제) 운항관제실은 소방헬기가 출동에서 복귀까지 안전하게 비행토록 안전정보 제공 및 시·도는 현장 중심 활동 주관
○ 출동체계 개선으로 출동 대응시간 단축
- (출동기준 개선) 시ㆍ도 본부에서 헬기출동이 필요하다고 판단 시 시·도 소속 헬기를 우선 출동시키는 시스템을 소방청
운항관제실에서 가용한 헬기를 판단하여 소속과 관계없이 최적정 헬기 출동
- (출동시간 단축) 출동 결정 이후 조종사가 비행을 위한 준비를 하는 필수 업무를 소방청 운항관제실에서 실시함에 따라
출동 대응 시간 단축 가능(평균 15분 → 10분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