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알려주세요!

지구 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생긴 긴 장마와 태풍, 국지적인 폭우로 인해
산사태가 발생하여 국토가 황폐되고 있습니다.
특히 생활권 주변에 산사태가 발생 할 경우 소중한 인명과 재산 피해로
국민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최근 20년 동안 대표적인 산사태 피해는 루사(2002), 매미(2003), 에위니아(2006),
볼라벤‧덴빈‧산바(2012), 솔릭(2018), 미탁(2019), 바비(2020) 등
태풍이 지나가면서 많은 비와 강한 바람으로 큰 피해를 주었습니다.
2011년에는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해 우면산 산사태가 발생하여 우리를 놀라게 했고,
긴 장마(’13년 49일, ’20년 55일)도 국토에 할퀸 상처를 남기고 지나갔습니다.
이러한 집중호우로 인해 매년 평균 419ha의 산사태가 발생하고 있으며,
산림청에서는 산사태취약지역 지정‧관리, 사방시설 설치, 산사태 예측정보 발령, 산악기상관측망 구축 등
다각적인 대책으로 산사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방시설이 산사태를 예방하는데 크게 기여한다는 언론보도도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산사태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과 노력이 더욱 필요한데,
국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