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기상청에서 추진중인 기상정책에 많은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충남북부앞바다 중 평수구역'의 분리해역 A와 B에 대한 명칭 선호도 설문 결과를 알려드리겠습니다. 
A해역은 '가로림만 연접 해역'이 24%, '가로림만 당진 해역'이 56%, '당진 대산 해역'이 20%의 결과를 얻었고,
B해역은 '안면도 서쪽 해역'이 60%, '태안반도 서쪽 해역'이 40%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생각함 설문 결과에 해양간담회를 통해 해양관련기관의 선호도 결과를 반영해 최종 명칭이 선정되는 대로 국민 여러분께 공지해 드리겠습니다.  

나아가, 대전지방기상청에서는 지역 해상 안전과 수산업 지원을 위해 지역민이 만족하는 충남 맞춤형 해양기상서비스를 제공해 나가려고 합니다. 충남지역에 시급한 서비스가 어떤 것인지 생각의 발전을 통해 국민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자 하오니 아래 설문에 소중한 의견들을 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상 특보업무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대전지방기상청에서는 예보업무규정 제10조 제3항을 근거로 ‘충남북부앞바다 중 평수구역’과 ‘천수만 평수구역’, ‘충남남부앞바다 중 평수구역’ 3곳을 ‘특정관리해역’으로 지정하여 해상특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충남북부앞바다 중 평수구역’에서 지리적인 원인으로 해상특성이 상이한 해역이 발생하므로 어업인들의 불만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지면 조업은 물론 수상레저와 낚시 등 관광산업도 큰 영향을 받게 되므로 대전지방기상청에서는 국민의 안전을 지키면서 지역 경제발전에도 기여하고자 ‘충남북부앞바다 중 평수구역’을 A와 B 두 해역으로 분리하여 풍랑특보를 운영하고자 합니다. 이에,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면서 어민들이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분리 예정 해역인 A와 B에 대한 적절한 명칭을 선정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