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 보훈기록관 이용 활성화 방안 논의
국가보훈처 보훈기록관은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만들어졌으며, 보훈처(본부)에서 생산/접수한 기록물을 이관받아서 관리하며, 보존 기간이 만료되면 평가심의를 거쳐 폐기하거나 보존 기간이 30년 이상 기록물은 국가기록원으로 이관하고 있습니다.
보유하고 있는 기록물이 공공기록물이기 때문에 이용자는 업무참고를 위한 내부직원이 대부분입니다.
국민들이 보훈기록관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어떤 부분을 더 고민해야 할까요? 가령 종이 기록물을 스캔하여 온라인으로 서비스하는 방안도 있겠고, 이용자들이 좀 더 쉽게 기록물을 찾을 수 있는 기록물 목록을 개선하는 것도 필요할 듯합니다. 혹은 현재는 인력/예산 문제로 시도하지 못하고 있지만, 기록물을 이용한 간행물 발간, 기록물을 이용한 온/오프라인 전시 등도 고민해볼 수 있겠죠.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기록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