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안숙성] 바다에 떠 있는 플라스틱에 대한 생각을 듣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플라스틱은 재사용하지 않으면 평생 썩지 않는 물체입니다. 주의를 둘러보면 우리는 참 쉽게 플라스틱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플라스틱이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지 아십니까?
지금 바다에 해양 플라스틱들이 거대한 섬을 이뤄 떠다니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 플라스틱을 먹이로 착각하고 먹다가 사진의 거북이처럼 입에 박히기도 하며 또한 미세 플라스틱을 플랑크톤이라고 착각하고 먹이사슬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자연의 피해는 곧 인간의 피해입니다. 우리는 바다에 떠 있는 플라스틱에 대해 당장 눈에 안 보이지만 2차 혹은 3차 먹이사슬을 지나 우리 몸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바다에 떠 있는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혹은 떠내려가는 걸 막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