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대비 조림수종 개발 추진 방안
산림정책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미래 대비 조림수종 개발 추진 방안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참신한 아이디어를 얻고자 대화의 장을 열었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o 지난 30년(1981-2010)간 우리나라 연평균 기온은 1.2도 상승했으며, 호우일수도 1.7일 (1971- 1980)에서 2.6일(2001-2010)로 증가
o 향후 현재 추세로 온실가스 등이 증가할 경우 21세기 후반(2071-2100) 연평균 기온은 현재(1981-2010)보다 5.7도 상승, 강수량은 17.6% 증가하고 해수면도 크게 상승(남, 서해안 65cm, 동해안 99cm)할 것으로 전망
o 이에 산림 분야에서도 이상기온에 따른 환경 스트레스 저항성 품종 육성, 주요 조림 수종의 북상 가능성 검정 및 생육지 이동 지원, 속성수,생장우수 개체의 개량을 통한 탄소흡수원 증진 등의 연구가 국내외에서 진행 중에 있음
o 산림청에서는 기후 및 환경 변화 적응수종 육성을 위해 외국 유망 수종의 도입육종(스트로브잣나무, 루브라참나무, 테다소나무, 편백, 백합나무 등) 연구를 통해 국내 적응성 점정을 실시하고 있으며, 용재수의 지속가능한 공급 기반 구축 및 탄소 흡수원 증진을 위해 선발, 교잡육종(소나무, 잣나무, 포플러 등)을 통한 신품종 육성을 위한 연구도 진행 중에 있음
o 또한, 난아열대 상록활엽수종 북상 가능성 및 적응성 평가를 통한 국내 자생수종의 생육지 이동 평가와 이산화탄소 농도에 따른 주요 수종의 생리,생태적 반응 특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음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미래 조림수종 개발'에 대한 '국민생각함'을 통해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산림청 종묘, 조림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자 하오니, 많은 의견 제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