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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현된 생각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18년 08월 17일 시작되어 총0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항목 객관화에 대해 전문가의견을 구해보겠습니다.

생각의 탄생은 투표식으로, 생각의 발전은 대화식으로 진행해 본 결과


ㅇ 투표식 참여자: 자발, 비자발 여부 질문은 없이 응답자가 세부 항목만을 선택하게 하는 안(1안)을 주로 채택

  - 주관적 요소는 없어지지만, 이 경우 자발적/비자발적 사유로 구분할 기준 마련이 필요

ㅇ 대화식 참여자: 자발, 비자발 여부 질문과 세부항목을 모두 답하는 현재안을 주로 채택

  - 자발/비자발 기준을 마련할 필요가 없으나 모호한 영역이 존재함

  

고용통계 개선을 위한 이용자, 전문가 회의를 통해 논의를 확대해 보겠습니다. 

생각에 동참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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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형태 선택의 자발성 여부는 어떻게 파악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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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탄생에 이어 다음 단계로 발전해 보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문59-1)만을 질문하는 안을 지지해 주셨습니다.

이 대안을 택한다면, 응답자는 현재 일자리 선택 동기에 대한 다소 직접적인 질문(자발적인 사유였는가, 비자발적인 사유였는가)을 받지 않게 되어 응답부담을 최소화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59-1만으로는 <자발적 또는 비자발적 사유>를 선택한 경우는 분석되지 않는 상태로 남게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59-1의 보기문항들을 배타적이고 포괄적인 논리에 따라 <자발적 사유> 나 <비자발적 사유>로 재배치시켜 봄으로써, 수집한 자료를  100%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어떤 방식으로든지, 여러분의 자유로운 의견을 기대하면서 질문을 드립니다.


일자리형태의 구체적 선택 동기를 어떤 항목으로 구성하면 한 번의 질문으로 자발적 사유와 비자발적 사유로 구분할 수 있을까요. 


 기존 보기문항을 재배치하는 예를 들자면, 아래와 같이 배치해 보면 어떨까요.

              6) '경력을 쌓아 다음 직장으로 이동하기 위하여' 는 현재의 일자리를 원해서가 아니라 비자발

                   적으로 중간단계로써 채택되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으니 "비자발적 사유"로 배치

               7) 육아/가사... 는 현재의 일자리가 응답자의 개인적 환경에 최적화된 자리라고 인식하고

                   있으므로 "자발적 사유"로 배치

               8) 학업/학원수강... 은 자발적,   "취업준비"는 비자발적 사유

               9) 노력한 만큼... 은 자발적

              10) 근무시간을 신축적... 은 자발적....


혹은, 근본적으로 보기문항을 새롭게 구성해 보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일본의 경우 '정규직 일자리를 구할 수 없어서'라는 문항이 있어서, 여기에 응답한 경우만을

비자발적 비정규직으로 구분합니다.)


또한, 연구자들 중에서는 "노동시작적(경제적)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만 비자발적 선택으로 구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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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일자리 선택동기의 자발, 비자발 여부를 구분하기 위해 현재 사용 중인 문항구조는 아래와 같습니다.

문59-1) 위 문항(59번)과 같이 답한 주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자발적 사유>

 1) 근로조건(근로시간, 임금 등)에 만족하여

 2) 안정적인 일자리이기 때문에

 <비자발적 사유>

 3) 생활비 등 당장 수입이 필요해서

 4) 원하는 분야의 일자리가 없어서

 5) 전공이나 경력에 맞는 일자리가 없어서

 <자발적 또는 비자발적 사유>

 6) 경력을 쌓아 다음 직장으로 이동하기 위하여

 7) 육아/가사 등을 병행하기 위하여

 8) 학업/학원수강/직업훈련/취업준비 등을 병행하기 위하여

 9) 노력한 만큼 수입을 얻을 수 있어서

 10) 근무시간을 신축적으로 조절할 수 있어서

 11)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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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32명 참여
일자리형태 선택의 자발성 여부는 어떻게 파악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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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고용통계과는 임금근로자를 대상으로 한시적, 시간제, 비전형근로자(파견, 용역, 특수형태근로, 일일, 가정내근로) 등 다양한 근로형태에 대한 실태와 규모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매년 8월에 실시하는 '경제활동인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가 그것입니다.


이중, 근로형태별 근로자 수에 못지 않게 중요한 지표로, "일자리 형태 선택 동기의 자발성 여부"  지표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비정규직(예: 기간제) 근로자라 하더라도, 이 문항을 통해 노동자가 자발적으로 그러한 일자리형태를 선택한 경우와, 다른 일자리 형태를 구할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취업한 경우로 구분해 볼 수 있습니다.


통계청에서는 응답자의 편리성과 통계조사의 정확성을 확보하고자 전문가 회의, 다양한 분야의 이용자와의 협의체 구성 등 질문지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응답이 편하면서도 최대한 정보를 잃지 않는 좋은 질문은 어떤 것일까요.


1번 항목 이미지: 응답을 편리하게 하기 위해 구체적 선택동기 항목에만 체크하면 자발, 비자발적 사유가 자동 구분되도록 설계.  단, 6-11에 응답한 경우는 자발성 여부를 판단할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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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항목 이미지: 2017년까지 사용한 형태. 응답자가 59항과 59-1항 두가지를 답하도록 설계. 

59-1항목을 6-11에 응답한 경우라도 59문항에 의해 자발성 여부를 판단할 수 있음.

59항에서 "자발적 사유"라고 답한 경우 59-1항이 "3~5"인 경우[59항에서 "비자발적 사유"라고 답한 경우는 59-1항이 "1"또는 "2"인 경우]는 응답자에게 재확인하는 방식.

59-1이 "6-11"인 경우 자발성 여부 판단에 응답자의 주관이 개입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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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항목 이미지: 2018년 사용하는 형태. 응답자가 59항과 59-1항 두가지를 응답하고, 59-1항에서 구체적 사유를 선택하는 경우, 설명을 덧붙여서 재확인하지 않도록 구성.

59-1이 "6-11"인 경우 자발성 여부 판단에 응답자의 주관이 개입할 수 있음은 2번 이미지와 동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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