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토론에 여러가지 좋은 의견을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선 토론의 내용을 간략히 요약하면 목조건축의 확대를 위해서는 안전성 확보, 정부의 보조 등이
필요하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를 위해  산림청에서는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구조용 집성재
(CLT : Cross Laminated Timber)를 활용한 경북 영주에 국내 최고 높이(19.2m)의 한그린 목조관을
준공 했습니다. 또한 대형 목조건축을 위한 2시간 내화성능 시험을 통과하여 화재에 대한 안전성도
확보한 상태 입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국민들의 인식에는 목조건축의 확대에는 아직 부족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목조건축 확대를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설문을 진행하니 많은 참여 부탁합니다.
.

목조건축은 산림자원 순환경제 구축 및 목재이용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부분입니다.
최근 목재의 친환경성과 여러 장점으로 목조건축은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으며, 
선진국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앞다퉈 호주10층, 노르웨이 14층, 캐나다 18층 높이의 대형
목조건축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 목조건축 현황 : ('07) 8,979동 → ('12) 11,826동 → ('17) 17,231동
  * 목조건축의 장점
    ① 탁월한 탄소저장량 : 50년생 소나무 한그루가 1년 6개월 동안 흡수하는 CO2양 = 3m 목재기둥의 흡수량
    ② 현저히 적은 CO2 배출량 : 철근콘크리트 79.98톤 > 목조주택 18.85톤
    ③ 타소재에 비해 강한 강도 : 인장강도(콘크리트의 225배), 압축강도(콘크리트의 9.5배)
    ④ 우수한 습도 조절 능력 : 건조한 공기의 15배 이상 흡수력

그러나 이런 다양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목조건축은 현재 우리나라 전체 건축량의 6.5%에 불과한 실정으로
최근 발생하는 기후변화로 인하여 목조건축에 대한 불신 등 국민들에게 부정적 인식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산림청에서는 현재의 기후 환경과 다양한 여건을 고려했을때 목조건축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될것으로 생각하고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 및 정책 방안을 계획·실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공공기관(정부, 지자체, 공기업)의 적극적 참여가 필요하며, 민간에서도 목조건축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에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자유롭게 토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토론에서는 1차 토론의 결과를 종합한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산림청에서 추진중인 목재문화 활성화 사업 중 목재문화체험장과 I LOVE WOOD 캠페인에 대해 바라는 점, 보완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o 목재문화체험장 : 전국 47개소(운영 30개소, 조성중 17개소)

   - 주요 프로그램 : 목재제품 전시, 연령별 소품별 생활 목공 등

 o I LOVE WOOD 캠페인 : 목혼식, 셀럽과 함께하는 목공교실 , 전시 홍보 등 

미세먼지, 지구온난화와 같은 환경문제는 이제 우리와 땔 수 없는 단어 입니다. 이런 환경속에서 대기환경 개선, 미기후조절기능을 통한 에너지절감, 쾌적한 환경제공, 정서안정 등 숲의 기능이 더욱 더 중요해지고 있으며, 친환경 재료로서의 목재 또한 가치가 올라가 한해 목재 공급량은 3천만㎥에 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의 사용되는 목재는 80% 이상을 수입하고 있으며, 벌채에 대한 부정적 인식, 대기업 중심의 유통구조, 목재생산 인프라 부족 등으로 인한 목재의 자급률 몇년째 제자리를 걷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산림청에서는 영세한 목재산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 목재산업 단지 구축 등 산업 선진화 정책을 추진중이며, 국산목재의 생산·이용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2012년부터 I LOVE WOOD 캠페인을 전국민을 대상으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선진국 수준의 목재생산 인프라 구축을 위한 고성능 임업기계장비의 지속적 보급과 임도밀도 8.5m/ha 달성을 위해서 매년 700km의 임도 신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목재이용 활성화 정책이 추진 중에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국가 주도의 목재이용 정책은 한계가 있으며, 생활 속 목재이용이 중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를 위한 국민들의 생활 속에 목재이용이 활성화 될 수 있는 정책이나 다양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시 또는 토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후변화 대응, 신재생에너지, 웰빙 등으로 목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목재소비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 목재이용량 : ('13년) 2,815만㎥ → ('16년) 3,177만㎥

그러나 우리가 사용하는 목재의 대부분은 수입산(84%)이고 그 중 국산목재는 절반 이상이 저가재로 활용되고 있으며, 자급률 또한 수년째 정체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 목재자급률 : ('14년) 16.7%→ ('15년) 16.1% → ('16년) 16.2%

이에 국산목재 이용 촉진 및 자급률 향상으로 목재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국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하오니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기후변화 대응, 신재생에너지, 웰빙 등으로 목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목재소비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 목재이용량 : ('13년) 2,815만㎥ → ('16년) 3,177만㎥

그러나 우리가 사용하는 목재의 대부분은 수입산(84%)이고 그 중 국산목재는 절반 이상이 저가재로 활용되고 있으며, 자급률 또한 수년째 정체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 목재자급률 : ('14년) 16.7%→ ('15년) 16.1% → ('16년) 16.2%

이에 국산목재 이용 촉진 및 자급률 향상으로 목재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국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하오니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