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초·중·고등학생)의 동물생체해부 교육, 대체 방안은?
1. 제목
우리 아이들(초·중·고등학생)의 동물생체해부 교육, 대체 방안은? (~9.3)
2-1) 생각의 탄생(대화) : '17.7.24~8.13(3주간)
학창시절, 교내에서 개구리·붕어 등 살아있는 동물의 생체해부실험을 해본 적 있으신가요?
살아있는 생물의 구조를 직접 봄으로써 과학적 호기심을 충족한 기억과 생체실험에 대한 두려움의 기억, 어떤 것이 떠오르십니까?
#. 추진 배경
ㅇ 2009년 동물생체해부 실험이 ‘생명존중교육에 위배 된다’는 지적에 따라 초등학교 교육과정에서는 제외되었으나, 생물·과학 등의 과목에서 부분적으로 동물을 대상으로 하는 실습이 여전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과학고를 포함한 일부 고등학교에서는 소 눈알, 닭 해부 등을 교사 지도하에 진행
- 교과과정에도 없는 동물실습이 학습동아리 형태로 담당교사 지도하에 진행
- 영재학원 등 사설 교육기관에서도 동물실습이 다양하게 진행
#. 문제점
ㅇ 이러한 실습의 진행을 위한 구체적인 절차 및 방법에 대한 가이드라인 또는 지침이 없기 때문에 일선 교육현장에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ㅇ 또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동물해부실습이 미성년자에게는 정신적 충격을 줄 수 있으며, 생명 존중에 반한다는 주장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 이에 세계적으로 미성년자 대상의 동물해부실습에 대해 법으로 금지하는 국가(스위스·노르웨이·네덜란드·덴마크)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며, 최근 국내에서도 이와 관련하여 ‘동물보호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제출되었습니다.
#. 이에 기존 초·중·고등학생 대상의 동물생체해부 실험을 대체할 수 있는 방안(영상물·모형·팝업북 교재 등)에 대해서 국민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다양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 의견을 주실 시, 하단 [참여하기] 버튼을 클릭한 후 참여 부탁 드리겠습니다.
2-2) 생각의 발전(투표) : '17.8.14~8.27(2주간)
ㅇ 생각의 탄생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투표형태로 노출
2-3) 생각의 완성(마무리) : '17.8.28~9.3(1주간)
ㅇ 생각의 발전 결과에 따라 대체방안 정책 우선순위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