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면 식품외식분야 취창업이 쉬워질까요?
사람은 기본적인 욕구로 생존본능이 있습니다.
매슬로우의 인간 욕구 5단계 이론 중 먹는 것은 가장 기초적인 욕구인 1단계에 해당합니다.
이제 음식은 더 이상 단순한 생존본능이 아닌 자기표현의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자신의 개성이나 창의성을 음식에 부여하여 사진을 찍고, SNS에 올리는 등 자신을 알리고 표현하는 수단으로도 활용합니다.
최근 셰프 등과 같은 직업도 각광을 받고 있으며, 청년층에게 장래직업으로써 5순위까지 자리매김하고 있지요.
게다가 식품외식산업은 다른 산업에 비해 성장할 가능성이 큽니다. 식품산업의 매출액 증가율은 2014년 기준 3.4%로 제조업(-0.3%)에 비해 높으며, 선진외국에서도 제조업 중 식품제조업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요.
또한 외식시장 연평균('10~'14년) 성장률도 5.5%로, 세계시장은 '19년까지 연평균 6.8~7.4% 정도 성장할 것이라 전망됩니다.
이에 농식품부에서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식품외식산업에 대한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청소년 체험단을 모집하여 진로캠프형, 현장견학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식품관련 전공 대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대학생 현장실습형 교육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외식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aT센터에서 1달간 직접 사업장을 운영, 창업 체험해볼 수 있는 청년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aTorrang)도 운영하고 있으며,
외식산업에 관심있는 청년층들의 해외진출 촉진을 위한 글로벌 외식전문가 교육과정도 있습니다.
1차 의견 수렴결과
식품외식분야 취창업 활성화에 대해 총 112개의 댓글을 달아주셨고
주요 내용을 정리한 결과 아래와 같이 6개 분야로 압축하였습니다.
1. 창업 준비공간 제공
2. 창업자금 및 마케팅 지원
3. 창업절차나 성공사례와 관련한 정보제공
4. 창업아이디어 개발을 위한 대외공모전
5. 신메뉴나 요리법에 대한 법적 보호 강화
6. 창업이후 교육 및 멘토링을 통한 지속관리
현 상황에서 식품외식분야 취창업을 위해
가장 우선적으로 실천해야 될 분야에 대해 하나를 선택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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