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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19년 04월 21일 시작되어 총16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영양성분표시에 식이섬유 표시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참여 의견을 이렇게 정리했습니다! 홍익인간님의 의견정리2019.07.29

안녕하세요.


관심을 가져주시고 참여해 주셨던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내용을 정리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안한 후의 결과를 말씀드리는 것으로 생각의 완성을 하고자 합니다.


결론을 정리하여 말씀드리면 영양성분 의무표시 항목으로 식이섬유를 추가하는 것은 장기적인 검토사항 정도가 될 수 있을 뿐, 현재 반영은 여러모로 어렵다는 것이 될 것 같습니다.


반영의 결과 여부를 떠나 국민생각함을 통해 생각을 올리고 완성을 올리기까지의 과정에서 해당 부분에 대해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차 생각 정리>
 먼저 앞선 생각에 의견과 공감을 주신 분들은 물론, 관심을 갖고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시대의 흐름과 사회와 생활양식의 변화에 따라 과거와 달리 이제는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등 몸에 직접적으로 흡수되는 영양성분들에 대한 관심 뿐 아니라,  다이어트, 장기능 개선 등에 관계있는 성분인 식이섬유에 대한 관심도 크게 높아졌고 또, 계속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기능성 식품, 식이섬유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기존 6대 영양소와는 또다른 식이섬유의 생리적 기능이 인정됨에 따라 식이섬유는 '제 7의 영양소'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영양표시 의무성분으로 식이섬유를 추가하는 것은, 식이섬유 과다과소 섭취로 인한 건강상의 문제 해결에 도움, 국민의 알권리 충족 등에 장점이 있겠지만,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가 있을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영양표시 의무성분으로 식이섬유를 추가하는 것에 대한 간단한 설문을 진행하여 그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다시 한 번 여쭙고 싶습니다. 설문에 투표, 댓글을 통해 의견을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이하는 1차 생각 원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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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섬유 많이 먹어도 적게 먹어도 문제
 우리나라 국민들은 표준 식이섬유 섭취량(1일 25g)에 비해 식이섬유 섭취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때문에 식이섬유 섭취를 위한 기능식품들도 꾸준히 나오고 있으며 관련 시장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식이섬유는 장내 미생물에 의해 일부만 소화되고 기본적으로 소화가 되지 않지만, 장 환경 개선 등 건강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성분입니다.
그러나 반면에 식이섬유는 또 지나치게 많이 먹어도 영양소 흡수를 방해하고 부작용을 유발하여 건강에 유해한 특징이 있기도 합니다.
(출처 : 2019.3. 20 헬스 조선 뉴스기사 : 식이섬유의 배신, 腸 안 좋은 사람 조심해야)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3/20/2019032002229.html)
 
결론적으로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등과 같은 일반적인 영양성분들처럼 적어도 문제가 되고 지나쳐도 문제가 되는 성분인 것입니다.
 그런데 현재 자체적으로 식이섬유 함유량을 표시하는 국내 상품들도 있지만, 국내에서 생산된 대부분의 가공식품들은 식이섬유 함유량 표시가 의무가 아니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 식이섬유 함유량을 표시하고 있지 않아 국민들이 식이섬유 과다 섭취를 전혀 조절할 수 없는 문제가 있으며, 실제로는 식이섬유가 들어 있지 않은 식품을 먹으면서 식이섬유가 많이 들은 식품을 먹고 있다고 오인하는 문제도 큽니다.
 
 
미국과 같은 선진국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의무적으로 식이섬유를 표기하고 있음.
 식이섬유에 대해선 아직 정확히 모든 것들이 밝혀진 것은 아니기 때문에 계속 연구가 이뤄지고 있지만, 미국 등과 같은 선진국들은 일찍부터 식이섬유의 중요성을 알아 이미 오래전부터 식이섬유 함유량을 의무적으로 표기하게 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FDA(미국식품의약국)는 생산된 식품에 대해 식이섬유 함유량과 일일 권장량 대비 비율을 의무적으로 표기하게 하고 있어 국내 영양성분표기와 다르게 식품에 대한 보다 정확한 정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식이섬유 또한 탄수화물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탄수화물만 표기하는 방식은 식이섬유나 소화가 되지 않는 당류를 모두 포함하고 있어 탄수화물에 대한 정확한 영양성분을 알 수 없지만,
미국은 식이섬유와 첨가당을 모두 표기하고 있어 해당 정보를 알 수 있는 것은 물론, 칼로리로 계산되는 순수탄수화물도 쉽게 알 수 있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제는 우리도 영양성분 표시대상에 ‘식이섬유’를 추가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모든 가공식품들에 식이섬유를 표시하게 하는 것이 당장은 어렵다면, 적어도 다이어트 관련 식품, 보충제와 같은 기능성 식품들만이라도 먼저 식이섬유 함유량을 의무표기하게 하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에 대한 다른 분들의 생각과 의견이 궁금하여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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