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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25년 04월 25일 시작되어 총 10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공공장소 양치질 (상가건물 화장실)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우선 읽어주시는 분들의 만사형통을 기원합니다.

저는 수원의 한 건물에서 거의 20년째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사무실은 여성 화장실 앞에 위치하고 있기에 어쩔 수 없이 수 많은 여성분들이 사무실 앞으로 이동을 합니다. 
거의 20여년간 별다른 민폐 없이 생활 해 왔건만, 

최근 5년 전부터 같은 층에 보험사 관련 사무실들이 입점하기 시작합니다. 
그 후 그 수를 헤아릴 수 없는 ...(기혼자로 추정되는 여성분들) 분들의 민폐가 이어집니다. 

1. 복도 및 사업장 앞에서 큰 소리로 통화하기
2. 전력질주 하는 것처럼 쿵쿵거리며 뛰어다니기
3.화장실에서 박장대소 하는 소리처럼 (잼버리 대회 하는줄) 떠들기 

결정적으로 

4. 복도를 걸어다니며 양치질 해대기 ( 말씀 드리는 순간 한 분이 혓바닦 닦으며 지나감) 입니다. 

1.2.3 번은 감수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4번 입니다. 

이 문제로 매일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정오부터 3시까지는 복도에서 양치하는 아줌마들을 매일 만나고 그렇다고 해서 매일 싸우기도 지쳤습니다. 

이 문제가 지속되며 과연 이 문제가 옳은 행동들인가? 하여 여러 검색활동을 해보았습니다. 
그 결과 

전 세계 어디서도 화장실에서 양치질 하는 문화는 우리나라 뿐이란 정보를 인지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외국인들의 눈으로 보면 우리들의 행동이 매우 불결한 문화를 보여 왔다는 것입니다. 

담배를 예로 들어봅니다. 

과거엔 버스, 비행기, 식당에서도 담배를 피웠으나 지금은 위생관련 법을 지켜야 합니다. 
당시로썬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지금은 누구나 공감하는 사례입니다.
아마 위생적 측면으로 보면 공공장소 양치질은 담배보다  분명 더 해롭고 더 더럽고 더 규제되어야 할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코로나 펜데믹을 겪어본 우리는 비말의 위험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 비말에 개인 입속의 세균과 타액과 칫솔질에 의한 오염물질들이 우리 건강을 위협하고 있으나 
우린 오랜 습관인지 문화인지 풍습등에 의해 더러운 세균들을 서로 공유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자  !  공공장소 화장실 양치질 문화 

알고보면 더 더럽고 더 불결하고 더 위험하며 더 역겨운  화장실 양치질 문화 

방치해야 하겠습니까? 개선해야 하겠습니까?




관리사무소와 얘기해보란 말씀은 정중히 .. (그 분들도 함께 지쳐갑니다.)
해당 사업체 대표와 얘기 해보심이 ... ( 적반하장이란 말도 있지요?)
긍정적으로 대화로 해결하심이... ( 5년간 참았으면 충분히 긍정적이었지요)
다른 곳으로 이사 가심이...   ( 법적 제도적으로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또 마주 하겠지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설문에 참여해주세요.
현재 참여인원은 5명 입니다.
  • 질문1. 공공장소 양치질 문화 (걸어 다니며 양치질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화장실에서 양치질 하는 민족은 우리 뿐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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