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국가보훈광장'은 일상 속에서 보훈을 느낄 수 있는 상징적 공간으로 세종 중앙공원 내에 5천평 규모로 국가가 직접 조성하였고, 2023년 6월에 개원하였습니다.

세종 '국가보훈광장' 입구에는 나라를 지킨 영웅들을 일 년 열두 달 항상 기억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12개의 '받침 기둥'이 있고, 광장 중앙에는 대한민국의 근간인 국가보훈을 상징하는 독립, 호국, 민주의 역사를 의미하는 세 개의 '세움 기둥'이 있습니다.

세종 '국가보훈광장' 오른쪽에는 한반도와 무궁화꽃이 박혀 있는 원형 바닥이 있는데 밤이 되면 아름다운 불을 비추는 '비춤 정원'입니다. 광장 왼쪽에는 동산 가득 보훈 관련 문구들이 가득한 '오름 동산'과 무궁화와 태극기가 형상화된 '이음 대로'가 있고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가자는 의미의 '이음 다리'가 있습니다.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보훈문화 확산에 세종 '국가보훈광장'과 같은 현충시설의 역할은 매우 중요한데, 어떻게 하면 보다 많은 어린이 등 미래 세대와 국민들에게 친근한 광장으로 만들 수 있을까요?
국가보훈광장 활성화와 관련한 여러분의 생각을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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